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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영생 이식(移植)의 축복(요한복음 3:31~36)

by 강정훈말씀닷컴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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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 이식(移植)의 축복

요한복음 3장 31~36절

서론

명절 잘 보냈나요? 명절에는 어느 때보다 믿음이나 종교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느꼈을 거예요! 조상제사라는 전통종교에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비교하고, 집안에서 교회 다닌다며?” 그런 인사 받으면 뭔가 압력을 느꼈겠지요! 동서들 간에 종교문제를 논하기도 합니다.

 

종교는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 “종교는 신이나 절대적인 힘을 통하여 고민을 해결하고 삶의 근본 목적을 찾는 문화 체계라 정의합니다. 인간 스스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불안과 염려, 죽음, 심각한 상황 등을 초월자의 힘을 빌려 해결하려는 것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불교-이슬람교를 세계 3대종교라 합니다. 유교를 4대종교에 포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계는 72억 인구 중에서 기독교가 로마가톨릭을 포함해서 22억 명, 무슬림은 16, 불교가 4억 명 정도 20억은 다양한 종교들, 나머지 10억 명은 무신론입니다.

 

유대교, 기독교를 제외한 종교는 사람의 머리, 사상에서 나온 인간 소산물입니다. 그래서 리처드 도킨스는 <만들어진 신>에서 종교는 여러 발명품처럼 창작품에 불과하다, 주장합니다.

 

일부분, 맞아요! 불교는 석가모니 머리에서 나온 창작품, 유교는 공자의 사상에서 나온 창작품, 이슬람교는 무함마드가 아랍에서 접하던 종교들을 섞어 만든 짬뽕창작물입니다. 그러니 인간 소산물의 종교는 인간의 근원적인 딜레마-죽음과 영생문제에 한계가 있습니다. 석가모니 공자, 무함마드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이 아니기에 하늘에 대해 알 수 없고 죽음에도 깜깜입니다. 추측만 했어요. 공자는 현세 일도 모르거늘 어찌 내세를 묻느냐, 말했을 정도로 철저히 지상주의자입니다. 그들이 추측하는 영적 세계에 대해 영생을 맡길 수 있습니까?

 

과일이 자라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떨어지는 것처럼 인간소산물의 종교들은 우리들을 영생에 이르는 일을 못합니다. 그러면 누가 하느냐? 하늘에서 온 자가 하고, 죽음 이후를 아는 분이 합니다. 하늘에서 온 자가 누구인가? 유일하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입니다.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예수님은 세상에서 오시기 전에 영원부터 하늘에 계셨습니다. 선재론이라 합니다. 마리아의 아들로 출생하시기 전에 독생자 영광으로 하늘에 계셨고 죄 중의 인간을 구하러 동정녀의 몸을 빌려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종교소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로 시작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한 구원입니다. 우리는 기독교를 종교로 구분하는 것을 거절하고 영생에 관한 해답이기에 복음-복된 소식이라 합니다.

 

그러면 기독교는 우리에게 어떻게 영생이라는 생명을 주는가요?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믿는 자에게는. 믿음은 영접, 받아들임, 수용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수용하는 것은, 예수님의 역사적 생애, 구원 능력, 하나님의 신성, 영원성, 인격성을 개인적으로 믿는 일입니다. 그러면 주시는 선물이 영생이고 영생은 영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하나님의 자녀신분의 자격, 특권! 이걸 얻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을 획득하는 과정이 거듭남-중생입니다.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혈통으로 난 것은, 부모에게서 낳은 육체적 생명입니다. 육체적 생명은 살다죽으면 끝납니다. 이런 육체생명을 상대로 종교를 만들고, 내세를 논하니 영생의 길이 아닌 것입니다.

기독교는 내세관이 분명합니다. 천국은 누가 가는가? 모든 종교는 선행이나 수행을 통하여 간다지만 기독교는 전혀 다릅니다. 기독교는 착한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이 아니고 수행을 통해 높은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가지 않고!

 

13,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이것이 바로 거듭남의 사상입니다.

 

3:3,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이란 두 번을 말하잖아요? 어떻게 사람이 두 번 태어날까? 그래서 니고데모가 묻지요!

 

4, “사람이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이것이 아버지 어머니의 생명이요 어머니의 태()에서 나온 생명입니다. 이런 생명만으로는 어떤 선행도 육은 육이요 그것이 인간세상에서 인격이나 명예는 얻을 수 있지만 천국행은 아닙니다. 천국행은 천국에서 살아갈 생명을 또 하나 얻어야 합니다. 이것이,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영으로 나야 영이 생기고 영생할 수 있는 영의 생명이 있어야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듭남을 통해 얻은 새생명입니다.

 

그러기에 거듭남이란, 한 번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한 번은 하나님의 자녀로 출생하는 일입니다. 한번은 땅의 생명으로 한 번은 위에서 즉 하늘에서의 생명을 갖고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이유이며 이것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자격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특권이라 한 것입니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천국생명이 없으면 천국에서 살 수 없습니다. 그건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 봐야 살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물고기는 물에서나 사는 생명이지 땅의 생명은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도 꼭 같아요! 천국은 천국생명-하나님생명이 있어야만 올라가며 또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거듭남을 통해 천국에서의 영생 생명을 얻을 수 있나요?

 

5,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사람이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성령님의 유일한 사역, 단독사역을 강조한 것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중생은 새생명 이식(移植)입니다. 일종의 심장이식이지요. 심장은 몸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몸의 중심이기에 심장이 병이 들거나 약하면 살 수 없습니다. 이럴 때 남의 심장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외과수술이 심장이식입니다.

 

196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바나드(Barnard)에 의해 처음 성공했고, 우리는 1992년 아산병원에서 성공합니다. 내 심장은 죽었는데 남의 심장으로 산다~ 의술이 만들어 낸 기적입니다.

심장이식수술은 기증자-수혜자가 있어야 합니다. 기증자가 있다고 아무 심장이나 안 됩니다. 뇌사자라고 너무 어린아이 것을 받아서도 안 되고 고령자의 심장도 안 됩니다. 암에 걸린 심장도 안 되고 병들어 망가진 심장도 안 됩니다. 그래서 심장기증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미국은 매일 22명이 장기이식 대기자로 있다 이식할 심장을 얻지 못해 사망합니다.

 

아직까지는 소나 돼지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심장이식은 없습니다. 간혹 돼지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의학드라마들이 있지만 그건 심장이식이 아니라 심장판막 수술입니다.

 

지난 4월 돼지 심장을 이식 받은 개코원숭이가 3년 가까이 생존했다는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 결과가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국립보건원(NIH)은 지난 10년 간 개코원숭이의 몸에 돼지 심장이식을 실험해왔습니다. 인간과 신체구조가 비슷한 개코원숭이 실험을 통해 돼지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할 수 있을지를 연구해 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돼지 심장을 이식 받은 개코원숭이 수명은 2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2년 넘게(이식 후 945) 생존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돼지 심장 이식 받는 날이 올까요? 다른 종()과 인간 사이의 장기 이식이 가능하면 영생심장시대가 열릴까요?

아니지요! 심장이식 생존율은 1년에 80%, 5년에 65%, 10년에 45% 정도입니다. 남의 심장이 내 안에 들어와서 사는데 어떻게 아무 일도 없듯 건강하게 돌아가겠어요? 그럼에도 그걸 믿으니 육체의 장기를 교체하면서 영생한다는 영생과학교가 나올 판입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는 심장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장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영생입니다. 영생은 육적존재가 아니라는 뜻도 있고 영원한 생명을 지니신 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생이 예수님의 심장입니다. 예수님은 독생자이기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이 심장을 이식 받는 수밖에 우리가 구원을 이루고 영생하는 길이 없습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죄병에 걸려 한시적 생명입니다. 죄는 일종의 죄암()입니다. 죄암은 무조건 죽습니다. 히브리서 7 27절은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왜 죽는가? 죄로 죽는 것입니다. 우리 심장이 병에 걸려 기능이 다하면 피를 공급해주지 못하고 피가 공급되지 못하면 몸은 작동이 멈추면서 죽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일찍이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라고 선언했습니다(17:11). 과학자들이 이걸 믿지 않았을 뿐입니다.

 

우리가 죄암에 걸린 생명으로 종교를 믿습니다. 착하고 선행을 합니다. 그러면 천국에 갈 수 있나요? 우리의 생명심장이 죄암에 걸리고 죄로 인해 장기가 다 망가졌는데요! 그래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심장, 그것도 죄가 없는 천국에서 사는 깨끗한 심장이 필요합니다.

 

그런 심장기증자가 없어요! 로마서 3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다 심장이 망가졌다는 거예요! 종교 창시자들도 망가진 심장으로 교훈을 전하고 종교를 전한 것입니다. 그런 교훈은 세상에서 교양을 쌓고 어느 정도 고민, 염려 불안등을 없애는 종교역할은 할 수 있지만 천국 입장이나 천국에서 살도록 함에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로마서 3 23절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선언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복음입니다. 복음은 굿뉴스입니다. 애타게 심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에게 기증자가 생겼어요! 하늘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로마서 5 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죄암으로 내 영생심장이 망가졌을 때에 독생자를 보내셨어요! 독생자를 땅에 내려 보낸 것은 심판과 멸망이 아니라 구원과 새생명을 주시려고, 예수님의 하늘나라 생명을 내게 이식해 주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인간생명과는 다릅니다.

 

-예수님의 심장은 죄가 없어요. 우리와 꼭 같은 육체요 한 혈육이지만 다만 죄는 없으시니라(4:15). 전혀 죄라고는 없는 아주 깨끗한 하늘심장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은 튼튼해요! 그 심장에 창조자의 능력이 있고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하신 승리의 심장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담대하라! 하셨습니다. 바로 그런 심장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은 영생의 심장입니다! 인간들의 심장이식은 수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심장은 수명이 없어요! 그것은 영생하는 심장입니다.

 

이 심장을 내가 받아야 합니다. 내게 이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주려고 내게 오셨습니다. 자기 심장을 떼어내 나로 영생하도록 오셨습니다. 죽기위해 오신 것입니다.

 

심장이식 수술은 수술대에서 합니다. 수술대가 십자가입니다. 골고다 십자가에서 한 강도는 끝까지 예수님을 거절합니다. 예수님의 심장이식을 거절한 셈입니다. 어머니에게서 받은 자기 심장으로 살다 끝났습니다. 천국심장이 없기에 지옥행이겠지요. 죄 때문에 지옥이 아닙니다. 천국에서 살아갈 영생의 생명을 이식받는 것을 거절했기에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한 강도는 당신의 나라가 임할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영접은 수용-받아들임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심장을 믿었습니다. 죄가 없는 분이심을! 천국의 영생 생명이 되심을 예수님께서 기증하려 했을 때, ! 제가 받겠습니다! 받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밤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심장이식의 성공을 담보합니다. 죽음에서 눈을 떠보면 너는 내가 있는 천국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말씀이지요!

 

심장수술은 누가 합니까? 심장기증자도 못하고 받는 환자는 더더욱 아니지요! 누가 합니까? 심장이식 기술이 있는 노련한 의사가 합니다. 의사가 없으면 못합니다.

 

십자가 수술대에서 성령의사가 하셨습니다. 두 강도가 욕하다 하나가 돌변합니다. 동료를 꾸짖고 예수님에게 구원을 요청했고 예수님께서 수락하십니다. 한쪽 강도에게 무슨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까? 성령이 심장이식의 매스를 댄 것입니다. 성령이 예수님 심장을 이식해 주는 순간 영생에 대해 눈이 떴고 예수님의 구세주에 대한 믿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심장수술은 4~6시간 걸리지만 성령수술은 십자가라는 수술대 위에서 순간적입니다. 당연히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니고데모에게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신 겁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는 윤리나 도덕,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를 믿으면 착한 사람이 되고 마음이 편하고 이 정도의 수준은 피자파이 여덟 조각 중 한 조각도 못됩니다. 이건 빙산의 아주 작은 일각에 불과합니다. 빙산의 구각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하는 생명을 이식받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얻는 엄청난 사실입니다. 그래서 땅에서 예수님의 심장으로 힘 있게 살고 천국에서 영생하는 영원한 세월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정도가 되어야 살아서나 죽어서나 내 인생 걸만한 종교가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할렐루야!

결론

미국 드라마에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가 있습니다. 남녀 외과인턴 5명이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에서 혹독한 수련과정을 겪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간적인 고뇌와 우정에 초점을 맞춘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2에 심장이식수술 장면이 나옵니다. 흑인소년이 심장이 아주 나빠 어린아이 심장을 이식했는데 소년이 성장하면서 그 심장이 감당을 못해 건강한 심장으로 이식하려는데 아이가 거부합니다. 아이가 영민해요! 심장 대기자로 있는 동안에 엄마는 매일 누군가 죽기를 바랍니다. 아이는 내가 살기위해 누군가 죽는다? 그걸 납득할 수 없는 거예요. 의사들이 겨우 설득하고 이식수술을 하지만 계속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아이가 나 때문에 죽은 누군가의 심장이 미안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니 남의 심장이 안착을 못하는 것입니다.

의사가 그 사람은 뇌사자다, 누군가에게 심장을 주고 그가 훌륭하게 살면 천국에서도 기뻐하지 않겠느냐? 네가 그렇게 살면 된다! 설명하자 그제야 납득하고 받아들이니 심장이 튼튼하게 자라고 힘찬 박동을 합니다.

 

저는 이게 기독교의 거듭남-중생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누우셨고 성령의사가 예수님의 영생심장을 우리에게 이식해 주셨습니다. 깨끗한 심장! 튼튼한 심장! 영생의 심장! 이걸 성장사키고 완벽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잖아요? 이게 내 임무입니다.

 

그러면, 내 안에 심겨진 예수님의 심장을 누가 성장시켜야 하는가? 심장을 이식 받은 나입니다! 당연히 성령께서 도와주지만 심장의 성장, 영혼의 성화는 내가 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하늘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올릴 때에 예수님은 나를 통해 세상에서도 계속 일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의 심장소리를 날마다 느끼며 들으며 예수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늘빛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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