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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통 큰 감사를 하라!(골로새서 2:6, 7)

by 강정훈말씀닷컴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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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감사를 하라!

골로새서 2장 6, 7절

서론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의 조카이자 세계적 투자 회사 킹덤홀딩스(KHC) 회장 알왈리드 빈 탈랄(60) 왕자가 320억달러(약 36조원) 전재산을 기부하겠다는 통큰 발표로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36조원이 어느 정도인가… 그가 소유한 리야드의 호화맨션에는 방420개, 호화 자동차 200대, 세계에서 가장 큰 자가용 비행기, 호화 대형 요트들… 이 모든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야 얼마나 통 큰 기부인가 실감이 나지요? 

 

바울은 이런 통큰기부에,

9절,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통 큰 감사로 맞장뜨라 합니다. 통큰기부는 하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못합니다. 그러나 감사는 통 크게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맥추(麥秋)절은 보리나 밀 수확 후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상반기 추수감사절(출23:16)입니다. 유월절 지나 7주째 지켰다고‘칠칠절’(七七節, 출34:22), 신약시대에는‘오순절’(五旬節)이라고도 했습니다(행2:1).

 

감사절은 평소보다 통 크게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통 크게 감사하면 감사가 마음에 머물지 못하고 입술로-손으로-교회로 흘러넘칩니다. 감사가 인색하면 절기마다 봉투만 생각하게 되고 불평절(節)이 되고 맙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감사를 넘치게, 통 큰 감사를 할까요?

1. 감사가 체질화할 때 통큰감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주신 세 절기-유월절, 맥추절, 수장절 모두 이면에는 감사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고 광야에서 40년을 함께 살면서 백성에게 질린 게 우상숭배와 불평불만 중독입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수돗물이 나오듯이 이스라엘은 하여간 눈만 뜨면 우상숭배요, 입만 열면 불평불만입니다. 중독자 모습을 보인 것이지요.

 

-애굽에서는, 노예로 살도록 놔주지, 왜 공연히 바로의 심기를 거슬러 학대받게 하느냐?

-홍해 앞에서는, 여기까지 끌고 와 죽게 만드느냐? 애굽에는 공동묘지가 없더냐?

-물이 많으면 물이 많다, 물이 적으면 물이 적다… 쓰면 쓰다 하고…

-배고 고프면 배고프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니, 너무 먹어서 코에서 냄새가 난다…

 

하여간 불평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하나님께서도 지겨운 백성들이지요!

 

불평불만은 신앙과 같이 가면 안 되는 세포입니다. 불평DNA도 믿음은 성장시켜요. 사역도 잘하고 기도도 잘 하고… 열심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화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믿음이 자라면서 불평도 자라고… 사역하면서 불평이 자라고… 한 입으로는 기도하면서 한 입으로는 불평이 넘치고… 그러니 성화가 안 됩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는 꼴이지요. 가라지가 자란다고 농작물이 잘 되는 것인가요? 가라지는 없고 알곡은 잘 자라야 좋은 밭입니다.

 

바울은 골로새인들에게 감사로 넘치게 하라, 명합니다. 예수님 믿어 구원은 받았지만 성화의 단계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말만 교인이지 생각이나 행동은 일반인과 같습니다. 3장...

 

8절,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절,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이게 교인들입니다. 이런 교인들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가요? 불평불만이 있는 것이지요!

 

13절,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불만의 상황이나 대상이 있어도 불평으로 반응하지 말고… 용납과 용서로 막음해서 불평을 차단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15절, 평강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불평불만으로 교회를 혼란하게 말고 감사자가 되라… 감사로 입술을 채우고… 머리에 채우고… 생각만 해도 감사… 입만 열어도 감사… 봉사를 해도 감사… 그것도 넘치도록~ 통 큰 감사, 감사가 입에 흘러넘치는 사람! 상상만 해도 얼마나 좋아요?

 

인생의 죄성은 불평으로 프로그래밍 된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계속 감사의 사이클로 돌리셨습니다. 불평이 나올 때쯤이면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절 장막절… 7대 절기로 감사를 회복하게 했습니다. 감사로 계속 돌리니 감사가 체질화됩니다.

 

유대인들은 2천년을 국가를 잃고서도 감사했습니다. 저절로 된 감사도, 하루아침에 생긴 감사도 아닙니다. 감사 절기를 통해 반복하고 체질화되고 감사 온도를 높여가면서 결국에는 ‘선민’이라는 신분, 유대인만의 감사철학으로 세상적인 핍박을 이겨낸 것입니다.

 

미국인들은“thank you”가 일상화된 국가입니다. 미국의 정신이 감사입니다. 추수감사절에는 2천만 마리 칠면조가 도살됩니다. 2천만-한 가족을 4인 가족으로 삼아도 8천만입니다. 3억 2천만에서 8천만 명이 감사하고… 그들이 미국을 땡큐문화, 감사 체질화로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유대인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찾는 것입니다.

 

미국이 감사를 버리지 않는 한 계속해서 민주화된 나라, 우수한 강대국이 될 것입니다. 중국이 아무리 경제대국이 되어도 공산주의, 사회주의에는 계급투쟁만 있을 뿐 감사가 없습니다. 감사가 넘치는 나라만이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국가경쟁력이 높아집니다. 우리도 감사를 체질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도 행뵥지수가 높고, 성화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2. 은혜가 넘칠 때 통큰감사가 됩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불만이 있지요! 개인에게도 교회에도 국가에도 불만이 있습니다. 어떻게 모두에게 100% 만족하며 삽니까? 불만의 요소들… 정치에 대한 불신, 빈부격차, 청년실업, 부패지수… 심지어는 하나님께도! 은혜가 없으면 허구한 날 불평분자로 살게 됩니다.

 

3장 13절, 불만이 있을 때… 밖으로 쏟아놓으면 감사영역이 축소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받은 것은 잊어버리고 받지 못한 것만 불평합니다. 의무는 없고 권리만 생각하니 불만입니다. 내 눈의 들보는 안 보고 남의 눈에 있는 티만 지적하며 불평합니다. 이것은 정의로움인가요? 성격 탓인가요? 성격 탓보다도 은혜결핍으로 일어나는 인생의 질병입니다.

 

2015년 한국인 행복순위는 하위권입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은 지난달 UN 지정‘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세계 143개국의 행복순위를 공개했습니다. 1위는 파라과이, 미국은 7위, 일본은 20위, 한국인의 행복감은 118위였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복 받은 민족입니까? 해방 70년 만에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구매력 기준)의 민주주의를 하는 7개국 중의 하나(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한국), 선진국 대열에 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요 앞선세대의 수고와 땀의 열매입니다. 정말로 감사를 알아야 합니다. 감사를 아는 정도가 아니라 감사를 흘러넘치게 해야 합니다.

 

히브리인들은‘감사’를‘토다’라고 합니다. 이는 감사 신앙고백입니다. 우리를 선민으로 삼아주심에 감사하다, 구원해 주어 감사하다… 신약의 헬라어에서는‘감사’를‘카리스’라고 합니다.‘카리스’가 은혜입니다. 은혜는 거저 받은 사랑에 대한 반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불만이 있을 때에… 내 성에 차지 않고 불평으로 보이는 것은 사람의 문제, 상황의 문제보다는 나의 은혜이고 은혜의 문제입니다. 바울은, 헌금조차도도 있고 없고의 문제, 주머니 문제가 아니라 은혜의 문제라고 고린도교회에 말합니다.  

 

고후 9:7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누가 즐겨 낼 수 있는가?

8절,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15절,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에게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심에 크게 기뻐하십니다. 은혜가 있으면 불평불만이 사라지고 감사가 넘칩니다. 은혜는 시기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교만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자족합니다. 그러면 감사가 나오고 감사의 눈 덩이가 모이면서 감사가 넘치게 하는 것이지요!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암의 기원’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사람의 정상세포는 어느 정도 분열하면 분열을 멈추고, 숫자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습니다. 세포마다 수명(壽命)이 있는 것이지요. 암세포는 분열을 반복하면서 새로운 암세포를 계속 만들어 내기에 ‘죽어도 죽지’ 않게 되고… 이를 의생물학에서는‘암세포의 무한분열’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류가 암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날은 애석하게도 오지 않으리라 전망합니다. 암세포에는‘불멸(不滅)’이라는 특성이 프로그램화돼 있기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자기가 살아갈 환경도 직접 만들어냅니다. 암세포가 뭉친 악성 종양 덩어리가 생기면, 그 주변에는 엄청나게 많은 혈관이 뻗어 나옵니다. 이 혈관은 몸속의 영양분을 흡혈귀처럼 쪽쪽 빨아들입니다. 무한 분열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의 세포는 원래 있어야 하는 곳에 머물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피부세포는 피부에, 뇌세포는 뇌에…. 뇌세포가 위나 장으로 가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암세포는 이런 장벽이 없습니다.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닙니다. 유방에 생긴 암세포는 뇌로도 가고, 골수로도 갑니다. 암세포가 새로운 곳에 자리 잡고 다시 무한분열을 하는 것이 전이(轉移)입니다.

 

불평불만. 그냥 성격 문제로 보지 마세요! 그건 인격암세포, 신앙 암세포입니다.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잡아먹어버립니다. 모든 곳에 무한분열하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습니다. 주변의 기쁨과 감사를 잠식합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은 은혜는 사라지고 자기의(義)만 번성하는 바리새종교인, 사두개파 종교인이 됩니다. 종교의 역기능이 나옵니다.

 

종교에 은혜가 없으면 불평의 세포분열을 죽을 때까지 합니다. 한 장소에 멈추지 않고 계속 전이를 일으킵니다. 그러니 마음을 은혜 저수지로 만들어 주변에 감사의 물을 흘러 보내면서 감사농사가 잘 되게 도와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감사종족입니다.

3. 성령 충만 할 때 통큰감사가 됩니다.

3:15, 감사하는 자가 되라….

17절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그 사이에 16절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한 마디로,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충만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하는 것!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 시와 찬송의 신령한 노래…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 찬양…이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세포 건강세포로 내 안을 가득 채우면 불평-불만세포가 전이가 못됩니다.

 

성령하나님은 밝은 에너지입니다. 죽이는 에너지가 아니라 살리는 에너지입니다. 분열의 영이 아니라 감사와 축복으로 하나되는 영입니다. 그러니 성령으로 충만하면 불평불만 세포가 자리 잡을 영역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사가 넘치도록 체질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덴에서도 불평불만의 징후는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과와 함께 모든 실과는 먹으라 하셨습니다. 단,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먹지 말라! 비율로 보면 몇 대 몇입니까? 먹을 수 있는 에덴의 과일이 대략 100가지 정도라면 99대1, 하나만 먹지 말고 99개는 먹으라 하신 거잖아요? 얼마나 후한 처사입니까?

 

그런데 사단이 뱀으로 가장하고 침투하면서 감사가 사라집니다. 뱀이 묻지요! 동산 모든 실과는 먹지 말라하더냐? 상당히 부정적인 언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긍정의 언어입니다. 욥을 보았을 때도 사단에게 자랑합니다. 내 종을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보셨습니까? 욥의 자랑거리를 보셨습니다. 그러니 욥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무엇을 보았나요? 부정 컨셉입니다. 그러니 부정의 관점과 부정의 언어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자랑거리’를 보셨지만 사단은 욥의‘비방거리’를 보았습니다.  

 

하나님 안에는 성부성자성령이라는 삼위일체의 사랑으로 충만했습니다. 서로를 경배했고 영광의 빛을 비추었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추방을 받고 인간세상을 돌아다니기에 해꼬지에만 주목합니다. 남을 참소하는 일, 불만불평이지요. 감사절은 불평을 대청소하는 날입니다. 감사에 침투해서 감사를 죽이는 암세포 불평불만을 털어내는 날입니다.   

 

이슬람의 자선행위를‘자카트’라고 합니다. 아랍어로‘깨끗하게 만드는 것’. 신자 의무사항(다섯 기중)의 하나로 고백, 기도, 순례, 금식… 등을 통해‘목욕은 몸을, 기도는 영혼을, 자카트는 소유물을 정결케 함으로 신을 기쁘게 한다’고 생각해서 자선합니다. 이슬람이 자선을 통해 소유를 정화시킨다면 우리는 넘치는 감사로 영육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정신과의사 이시형 박사는 <배짱으로 삽시다>를 통해 배짱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우뇌가 희망이다> <이시형처럼 살아라> 모두 배짱을 주제로 하는 베스트셀러입니다. 나이가 들자 이번에 반대성향의 책을 썼습니다. <둔하게 삽시다>  

 

너도나도 너무도 과민한 시대, 욱! 하는 시대, 과민반응하는 시대, 욱~ 하게 반응했다면 아무리 배짱으로 살아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시영 박사의‘행복처방전’은 세 가지입니다.

 

-그만하면 됐다(이만하면…). 만족입니다.

-감사하며 살아라! (발에 감사하며 살자…)

-감동을 느껴라! 작은 것에 감동과 고마움을 느낄 때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행복의 조건은 더 이상, 소유 명성 재능 건강이 아니다! 조금 둔하게 살면서 감사하며 살면서 작은 것에 감동을 느끼는 것! 그것이 행복이더라는 것입니다. 행복관 수정입니다. 이제야 진정한 행복은 감사라는 키워드에 있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우리는 초등학생 때 안 것인데… 그러니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것은 몰라도 행복지수에서만큼은 1등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화되어 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결론

한국교회 통이 크게 감사한 사람이 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은 여수순천 반란사건 때 두 아들 형제를 공산주의자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얼마나 엄청난 슬픔이요 분노입니까? 그런데, 목사님은 당연히 사형에 처해야 하는 청년을 관계당국에 사람들을 보내어 구명운동을 펼쳐 살려내었고 용서도 해주면서 양아들로 삼았습니다. 대단히 통 큰 용서 아닙니까? 

 

목사님이 두 아들의 죽음 앞에서 대략 이런 제목의 감사를 했습니다.

우리 두 아들이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었는데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으로 유학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른 집은 한 아들의 순교도 영광이요 축복인데 저에게는 두 아들을 순교 제물로 받았으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때요, 쩨쩨한 감사에요, 통 큰 감사인가요? 통 큰 감사입니다. 여간한 사람은 못하니까 통이 크다는 것입니다. 돈에 통이 큰 사람이 있고 사업에 통이 클 수도 있지만 용서에 통이 큰 사람, 하나님 앞에 감사에 통이 큰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흑인 교회 성경공부반에 인종혐오주의자 21세 청년이 들어와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총기사고로 성경공부를 인도하던 42세의 담임목사를 비롯해서 9명이 죽고 한 명이 크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얼마나 분노할 일입니까? 그러나 그 부모들이 용서를 선언했습니다. 통 큰 용서요 통 큰 감사입니다!  

 

우리도 맥추감사절에 통큰 감사를 합시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메르스공포로 힘들었던 상반기에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통큰 감사자들, 늘빛교회에 감사를 기부하는 통큰 감사기부자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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