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의 감사절
창세기 3장 1~7절
서론
오늘 추수감사절입니다. 감사절 헌금 했지요? 정성껏 하셨어요? 봉투헌금은 했는데 마음헌금은 얼마나 하셨어요? 마음저수지에 불평 채워놓고 감사의 노를 젓는 것은 아닌가요?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라”(시 69:30, 31)
대법원이 발간한 작년 사법연감은 1년 소송 건수가 약 629만 건, 국민 8명 중 1명이 한 번씩 송사에 관여한 셈입니다. 고소고발 대한불평민국입니다. 우리도 불평제조기는 아닌가요?
불평없이살아보기운동 성공자 손을 들어보세요! (이렇게들 많이 성공하셨어요?) 성공은 못해도 줄이려는 노력이라도 했던 분들 손을 들어보세요! (많이 줄이셨네요!)
따라합시다! 불평이 멈춰야 감사가 자란다! 고급호텔음식도 상하면 끝입니다. 상한 걸 내놓았다간 당장 쫓겨나던지 문을 닫던지 해야 합니다, 아무리 감사목소리가 크고 감사헌금이 커도 불평이 멈추지 않으면 그 감사는 쉰 감사, 상한 감사입니다. 홍어가 삭혀야지 썩히면 상품이 됩니까? 썩은 홍어 좋습니까? 썩은 홍어는 싫어하면서 왜 썩은 신앙은 드립니까?
우리가 왜 감사하지 못할까요? 출생부터 죄인이고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라 그래요! 지금도, 항상 불평 범사에 불평 쉬지 말고 불평이면 아담 후손이고… 항상 감사 범사에 감사 쉬지 말고 감사하면 하나님 백성입니다. 어느 쪽입니까? 감사주식회사 직원인가요, 불평주식회사 직원입니까? 감사교회 교인입니까, 불평교회 교인입니까?
1. 에덴에서의 감사
에덴동산의 첫 주민 아담과 하와, 감사제목이 풍년인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물 중에 아담과 하와만큼 감사조건이 풍부한 사람들이 없는 셈입니다. 감사조건을 봅시다.
-창조 대상:사람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지렁이, 뱀, 두더지, 개구리, 돼지… 들꽃, 산과 바위… 이런 피조물로 창조되었으면 어땠을까요? 하루살이… 어때요? 자웅동체, 한 몸에 양성이 존재하는 지렁이 민달팽이 달팽이… 자기 안에 암수가 있어요. 이런 존재로 창조되었다면 어떻게 될 뻔 했어요? 결혼도 없고 사랑도 제대로 못 나누고 덜 행복했겠지요?
-창조 재료: 흙입니다. 누구는, 동물을 빚은 흙과 사람을 빚은 흙이 다르답니다. 동물은 거친 흙으로, 그래서 거칠잖아요? 인간은 가장 고운 흙을 손수 빚어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참 아름답잖아요? 마음도 곱고… 화장도 잘 받고… 얼마나 귀한가요?
-창조 성질:하나님의 속성을 지녔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만 지정의(知情意)가 있습니다!
지(知). 지식은 앎과 분별력, 그래서 발전과 성장이 있는 거예요! 사람은 불(火)을 만들고 구워먹는 문화를 만들었어요! 불이 문명의 시작입니다. 불이 들어가지 않는 게 없잖아요?
정(情). 감정은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감성이고 사랑과 예술의 시작입니다.
의(意). 행위는 결심하고 결단하고 그 방향으로 나가는 행동입니다. 역사를 만듭니다.
거기다 아담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어요! 하나님의 형상은 영원성을 말해요! 하나님을 지각할 수 있는 영성을 말해요! 그러니까 사람만이 영생하는 존재로 창조된 것입니다.
창조시간:6일째입니다.
창조 마지막 날에 눈을 떴어요! 빛이 없거나 대자연이 만들어지기 전에 창조되었다 생각해 봐요! 사방이 깜깜, 무섭고 두렵고… 하나님과 함께 창조될 때에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마지막 날 환한 빛 가운데 창조되었어요!
창조장소. 에덴동산에 데려가 살게 하셨어요!
에덴동산은 즐거운 동산, 지상에 내려온 천국입니다. 온갖 과일과 강, 산, 들판… 작은 열매는 나무에 달리고 큰 것은 땅에 눕게 하고… 반대라면 어떻게 되겠어요? 호박이 하늘에 달렸다가 떨어졌으면 어땠을까? 수박벼락을 맞으면… 식물이 질서정연합니다. 그야말로 지상천국입니다. 최고의 환경입니다.
가정.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배필로 주셨습니다.
천상배필입니다. 아담이 하와를 보았을 때,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찬탄할 정도입니다. 아담은 원시인이 아니에요! 고등존재로 창조되었어요! 부부로 살아 자식을 얻는 기쁨, 양육 기쁨을 누렸습니다.
신체조건:완벽합니다.
두 손을 사용하고 발로 걸었다는 것은 모든 동물의 통치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눈썹, 귀는 소리를 모으고 코는 구멍이 아래로… 위로 갔으면 수영, 비 올 때… 곤란하지요! 인간신체가 섬세하고 우뚝 서서 걷는 직립형이기에 재빠르고 얼마나 자유자재합니까? 열손가락 열 발가락… 동물들이 바늘을 꿰겠어요? 재봉틀을 돌리겠어요?
얼마나 감사합니까? 아담부부는 완벽한 감사조건을 갖고 태어났고 살았습니다. 당연히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감사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가 실패하면 안 될 존재입니다.
우리는 어때요? 지금 에덴보다 더 좋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에덴에서 살고 싶어요,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어요? 에덴에는 승용차도 텔레비전도 없고 스마트폰도 피자도 없어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오는 은혜와 감격이 없어요! 또 중요한 것! 늘빛교회가 없어요!
지금 우리는 얼마나 풍족합니까? 에덴의 아담보다 훨씬 잘 먹고… 이씨조선 왕들보다 잘 먹어요~ 왕들이 한겨울에 쉽게 수박을 먹습니까? 딸기를 먹습니까? 조선시대 왕들이 피자 먹었어요? 왕비가 우리만큼 화장품 수가 많고 옷들이 많았나요? 우리가 훨씬 좋아요.
사회학자들에 의하면, 1950년대 지구촌 사람들에게 필요한 필수품은 72가지였고 절대 필요한 것은 18가지였답니다. 지금은 생필품이 500가지 이상이고 꼭 필요한 물품만도 50개가 넘는답니다. 승용차,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디지털 카메라, 핸드폰, 가습기, 러닝머신, 전기밥솥… 신선한 과일들… 얼마나 감사가 많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제대로 감사하고 있습니까? 부모세대들보다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까? 왜 감사하지 못할까요? 감사결핍증에 단단히 걸렸습니다. 감사미숙아들로 교회가 넘칩니다. 감사미숙아라는 불평달인, 불평에 한가락 하는 이들이 많다는 거예요. 불평에 한가락들 하세요?
왜 그럴까요? 아담의 자손이라 그래요! 우리가 그런다면 믿음은 예수님 안에 있지만 성품, 특히 감사영역은 아직도 아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걸 극복하지 않으면 쉰믿음이 됩니다.
쉰세대만 아니라 쉰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으면 쉰믿음, 썩은 믿음입니다.
2. 에덴에서의 불평
에덴동산이 천국인 이유가 있어요.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들어와 사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니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까? 에덴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 2절, 동산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나무는 9절 생명나무입니다. 아담이 창조될 때는 영생-죽음 양면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명과일은 영생의 효소가 있지 않고 하나님을 기억하는! 바라보는! 교제하는! 상징입니다.
칼빈은 이를 예수님이라고 해석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계속 그렇게 살면서 수를 더하다 때가되면 에녹처럼 엘리야처럼 승천해서 올릴 것입니다. 죽음 없이 천국에 가는 거예요!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런데, 여기에 또 하나의 과일이 있습니다. 3절, 동산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2:9,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입니다. 선악을 안다는 것은 죄를 잉태, 죄성을 심는 나무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에는 잘 나갔어요! 그런데 사단이 뱀을 통해 들어오면서 사정이 바뀝니다. 아담과 하와, 특히 하와가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품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갑자기 하나님의 처사에 대한 부정된 생각이 들었어요. 2절, 동산의 모든 실과는 우리가 먹을 수 있으되… 그거면 됐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금지하신 한 가지 과일! 그 하나를 보고 나머지 다 먹으로 99.9999… 과일을 부정해 버립니다. 왜 하필 선악과는 먹지 말라, 하실까?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만 것입니다.
암(癌) 투병 중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글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장영희 교수는 “내 생애 단 한번의” 책에서
‘하필이면’이란 단어를 새롭게 해석합니다.‘하필이면’은 대개 부정적 의미입니다. 하필이면 왜 내게 이런 나쁜 일이 생기나… 그런 하필이면, 은 불행입니다.
어느 날 조카에게 곰 인형을 선물로 줬습니다. 선물을 받은 조카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모, 이걸 왜 하필이면 내게 주는데?”
조카는, 다른 형제나 사촌도 많이 있고, 자기는 선물을 받을 차례도 아닌데 선물을 주니 너무 고마워서,‘하필이면 왜 내게’ 주느냐 물은 것입니다. 외국에서 살다온 조카는 한국말에 서툴러서‘하필이면’을 긍정적으로 쓴 것입니다.
장 교수는 그때 새로운 의미를 깨달았답니다. 대부분 좋은 일은 감사하지 않고, 나쁜 일만‘하필이면’ 내게 일어났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좋은 일에‘하필이면’을 붙이면 큰 감동입니다. 매일 사고가 나는데 하필이면 왜 나는 당하지 않았을까, 하필이면 왜 나는 부모님이 계시며, 하필이면 왜 나는 건강하며, 학교도 다니며, 일터도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아직도 신앙 때문에 박해받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있는데, 하필이면 왜 나는 구원받았는가! 당연하다고 넘겼던 감사거리들을‘하필이면’에 붙이면 새삼 내가 받은 감사가 얼마나 크고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에게는 이게 없었던 것입니다.
부정적인 하나님
먹으라… 먹으라… 하시며 모든 것을 다 주시는 분임에도 3절,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고… 너희가 죽을까… 얼마나 인색하고 냉정한 하나님이십니까? 세상에 그렇게 잘 해주고 특권을 주셨음에도 이제 와서 나한테 잘해준 것이 무어냐는 식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고마움을 모릅니다. 고마움을 모르니 당연히 불평불만의 그릇을 준비합니다. 불평그릇에 사단이 찾아와서 불평을 가득 채워준 것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사랑을 알았다면 선악과를 주셔서 항상 하나님의 법을 생각하고 에덴에서 자신의 포지션이 어딘가를 명심하게 됩니다. 뱀이 와서 미혹해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좋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선악과가 일종의 좌우명이 되는 겁니다.
좌우명(座右銘)이라는 말은 중국 후한 시대 학자이며 서예가 최원이 처음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최원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형 살해자를 처단해 옥에 갇히는 등 험한 인생을 살면서 좌우명을 남겼습니다. 앉은 자리(座)의 오른 쪽(右)에 수양이 될 격언을 새겨놓고(銘)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의 좌우명은 이것입니다.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無道人之短) 나의 장점을 자랑하지 마라(無說己之長)”
“남에게 베푼 건 기억하지 말고(施人愼勿念) 은혜를 받은 것은 잊지 마라(受施愼勿忘)”
인간 본성은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깁니다. 그러나 최원은 원수는 흘러 보내고 은혜는 돌에 새기자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면서도 이런 좌우명을 갖고 살았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 몸에 받고 살면서도 불평불만을 하다가 복을 못 받습니다.
부정적인 시각
아담은 왜 좋은 생명과일을 놔두고 금기의 선악과를 보면서 불평을 키우려고 합니까? 사랑한다는 말, 잘했다는 말… 이런 걸 놔두고 왜 안 좋은 쪽만 바라봅니까? 좋은 쪽은 안 보고 안 좋은 쪽만 보면서 불평하는 거, 이거 외눈박이 신앙입니다.
불평은 감사에 나타나는 색맹(色盲)현상입니다. 감사가 안 보이거나 다른색깔로 보입니다.
감사 약시(弱視)-감사의 상황을 보고 싶어도 못 봅니다.
감사 근시(近視)-눈앞의 감사만 보입니다.
감사 원시(遠視)-가까이 있는 내 감사는 안 보이고 남의 감사만 잘 보입니다.
감사 난시(亂視)-감사가 간신히 보이기는 하는데 흐릿하게 보입니다.
감사 짝시-한쪽 감사만 보입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불평하고… 종잡을 수 없습니다.
감사 착시(錯視)-감사의 핵심을 제대로 못 봅니다. 감사가 아닌 것에 감사하고 감사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지 못합니다. 헷갈리는 것이지요.
열 개의 사과 중에 다섯 개를 먹어 다섯 개만 남았다는 사람과 다섯 개를 먹어도 아직도 다섯 개가 남았다는 사람은 다릅니다. 안경을 왜 썼니? 할 때 안보여서 썼습니다, 라는 학생과 잘 보려고 썼습니다, 하는 학생은 차원이 다릅니다. 긍정과 부정은 시각의 차이이고 생각의 차이입니다. 그 차이가 행복하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말고… 말고… 만지지도… 상당히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우리 속담에, 말이 고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온다, 는 말이 있습니다. 말이 고우면 천 냥 빚도 넘어갑니다. 성경에 감사단어가 구약에 127번, 신약에 57번=184번이 나옵니다. 성경은 감사의 책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감사합니다, 를 달고 살아야 합니다.
프로이드는 “하루 종일 쓰는 단어를 정리해 보라”고 했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나의 인생관입니다. 말끝마다 돈! 돈! 하면 돈에 인생을 건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분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그는 낭만주의자입니다. 철이 늦게 들어요. 밤낮으로 죽겠다, 망했다 하는 사람들은 망하고 죽습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보고 나를 알아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좋은 말을 할 줄 몰랐습니다, 부정적인 하나님 부정적인 시각 부정적인 말을 해서 부정적인 행동으로 결국은 에덴의 행복을 놓쳐버리고 만 것입니다. 아쉬운 일입니다! 더 아쉬운 것은 이런 일이 지금 우리들에게 계속 연속상연 중이라는 것입니다.
결론
불평없이살아보기운동이 끝났는데 아주 편하게 잘했습니다. 전에는 의식하면서 했는데 이제는 많이 단련되어 의식하지 않고 잘 합니다. 위기가 몇 번 있었어요! 첫 위기는 바자회에요. 결혼식 등 다 양보하다보니 11월 2일로 날을 잡았는데 하필이면 왜 그 많은 날 중에서… 불평언사가 여기까지 나오는데 참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스모그(smog) 중금속 치수가 높다고 예보되었는데 비가 오니 싹 씻겨 내리고 오히려 맑은 오후가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내 방에 대봉감이 24개가 있는데 박장로님이 말도 하지 않고 세 개를 먹어버렸어요.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 말도 하지 않고… 익히느라 나도 개시도 안 했는데… 왜 먹었어요? 이래야 되는데… 갖다 먹었다고 자진 신고했어요, 혼자 먹은 것이 아니라 재정부원들과 나눠먹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장로님이니 갖다 먹어도 돼요! 중요한 것은 장로님이 그냥 먹고 떨어질 분이 아니에요! 하나 먹으면 열을 사오고 세 개 먹으면 한 박스 사오는 분이에요. 나는 그걸 믿어요! 그렇게 마음먹으니 더 갖다 드세요… 말이 좋게 나오더라고요! 그러니 지금도 사이가 좋잖아요? 좋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면! 자다가도 떡이 나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골 2:7) 늘빛가족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으로 인해 한 해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주일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쪼다가 믿음의 전당에(사사기 4:4~10) (0) | 2023.08.05 |
---|---|
행복 코스닥에 상장하려면?(사사기 4:4~10) (0) | 2023.08.05 |
짐 진 사람들은, 오라!(마태복음 11:28~30) (0) | 2023.08.05 |
깨어지기 쉬운 반석(마태복음 16:13~20) (0) | 2023.08.05 |
성전을 버려두지 않겠다! (느헤미야 10:39) (0) | 2023.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