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사무엘상 17장 41~49절
서론
설교제목을 읽어볼까요?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제가 붙인 제목이 아닙니다. 말콤 글래드웰이 쓴‘다윗과 골리앗’의 부제(副題)입니다. 글레드웰은 미국 주간지 <뉴요커>의 기고 작가로‘티핑포인트’‘블링크-첫 2초의 힘’등을 쓴 세계적 베스트셀러작가입니다.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어떻게 우리 같은 약자가 골리앗 같은 강자를 이길 수 있는가?’그런 이야기입니다. 다윗의 무용담(談)은 약자들의 성공비결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 누구에게나 골리앗이 있다!
본문에서 강자(强者)는 누구인가요? 4절,“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
강자의 이름은 골리앗. 고향은 가드입니다. 가드는 블레셋 5대 도시 중 하나로(5;80) 거인족 아낙 족속이 섞여 살았습니다(수 11:22). 성경학자들은 골리앗을 거인족의 아낙자손으로 봅니다. 아낙자손. 출애굽 당시 12명 정탐꾼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보고합니다.
“땅은 좋지만 네피림 아낙 자손 거인들을 보았소!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요!”
정탐꾼은 아낙자손을 신장이 장대한 자…원문은‘두 사람 크기의 사람들’입니다. 맞아요!
4절,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cm로 환산하면 약 283cm 정도, 글레드웰은 210cm, 옥집사님 키에 어린아이를 더 올려놓았다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장대합니까?
5절,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갑옷 무게가 오천 세겔'은 약 57.5kg입니다.
7절,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창날이 6백세겔. 약 7kg. 아낙자손은 네피림-인간 백치입니다. 난공불락. 사람이 맞아요?
블레셋 침공목표는 베들레헴 능선을 확보해서 사울왕국을 동강내는 일입니다. 블레셋은 골리앗을 선봉장으로 내세워 이스라엘 군대의 기(氣)를 꺾어놓겠다는 속셈입니다!
인생에는 항상 골리앗이 있습니다! 이런 최강자와 싸움이 됩니까? 2m 넘은 거인이 싸우자 덤비니 싸움이 되겠어요! 백전백패, 약자가 패할 수밖에 없는 불공정한 게임입니다.
자본주의는 항상 불공정한 게임입니다. 중졸자와 대학원 졸업자와의 불공정한 대결! 상류층 자녀와 빈민층 자녀들! 수능 200점과 300점짜리가 한 무대에서 살려고 경쟁합니다. 이런 강자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우리는 어떻게 상대해야 합니까? 골리앗을 상대하는 방식에는 사울방식과 다윗방식이 있습니다! 사울방식에서는 강자와 싸워 패배하는 반면교사(反面敎師)를 배우고 다윗방식에서는 강자와 싸워 이기는 하나님의 전술(戰術)을 배워야 합니다.
2. 사울의 방식(方式)
골리앗을 대하는 사울의 전투방식은 자기실력, 옛날방식 고수입니다. 투구, 갑옷, 창… 이런 전투장비는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과 할 때나 통합니다. 지금은 골리앗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골리앗이 어찌 무기나 힘으로 맞설 상대입니까! 10절, 골리앗이 조롱하니…
11절,“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놀라, 두려움으로 맨붕 상태입니다. 사울 왕이 두려워하니 군대도 막사에서 같이 떨고 있습니다. 사울이 왜 이렇게 떨고 있을까요? 16:14, 하나님의 영이 사울을 떠나버렸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떠나버린 사울! 왕이 두려움에 떨고 있으니 군사들도 떨고 있습니다.
다윗이 내가 싸우겠다, 자청했을 때 사울은 어떤 무장을 챙깁니까?
38절,“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정말 우습지 않아요? 자기 군복 자기 놋투구 자기 갑옷, 자기 칼… 이미 패배한 무기에요! 사울이 자기 같은 패장을 또 만들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죽으니 전쟁 성격을 몰라요! 골리앗과의 싸움을 하나님의 싸움으로 만들지 못하고 자기 싸움으로 만들고 창과 칼이라는 무기전쟁으로 만듭니다. 다윗은 달라요!
47절,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여호와의 전쟁이라면 하나님 방법을 써야 승리하지요! 그러나 사울은 자기 방식 자기 무기를 다윗에 입혀줍니다. 패했던 전쟁의 대물림입니다.
우리는 어때요? 우리 아이들은 영적전쟁터에 있습니다. 운명론, 무신론, 진화론, 동성애, 신권 위에 있는 인권, 물질주의, 세속주의… 스포츠 섹스 스크린… 수많은 골리앗과 싸워야 합니다. 어떤 갑옷을 주고 있나요? 일류대학이라는 갑옷, 실력이라는 갑옷, 외모주의 성공출세… 나의 처세술의 갑옷을 입혀주는 것은 아닙니까? 그래서 내 아이들을 막사에 숨어 떠는 사울 졸개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닙니까?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으니… 인생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걸음이 걷는 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걸음을 지도하시는 하나님에게 있다! 우리는 왜 이런 갑옷을 입혀주지 못하고 있을까요? 지금 내가 자녀들에게 입혀주는 갑옷은 어떤 것입니까? 싸울만한 무기들입니까?
도박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개그맨 김용만씨, 소위 날라리집사였대요. 텔레비전에도 출연 못하고 실의에 빠졌다가 아이티로 우연히 봉사활동을 갑니다. 동료연예인이 심하게 코를 골기에 밖으로 나가 처량하고 막막한 마음에 이어폰을 꽂고 찬양을 듣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발견하면서 3시간을 울었고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했습니다. 그때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니라‘나의 힘’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아~ 내가 내 힘으로 살았구나….
나의 힘-나의 돈, 나의 지위, 나의 명예만을 믿고 그것만을 자녀들에게 입혀주는 일은 사울이 다윗에게 입혀주는 자기 갑옷이더라는 말입니다. 이걸로 우리 아이들이 승리할까요?
39절,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아이들에게 맞지도 않는 진로를 부모의 명예와 영화를 위해, 부모 노년의 보험을 위해 어설픈 무기로 전쟁터로 내모는 것은 아닙니까? 다윗은 영성이 있었기에 못 입겠다고 벗어버렸지만 우리 아이들은 부모들이 입혀놓은 인생관, 인생의 목표로 그냥 나가고 있습니다! 자기 인생인데도 맞지도 않는 부모 갑옷을 입고 부모대신 지는 싸움터로 나가는 것은 아닙니까?
3. 다윗의 방식(方式)
다윗의 방식은 달라요! 다윗은 일편단심 여호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했고 묵상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을 보호하는 것을 최선으로 살았습니다. 준비된 사람에게는 기회가 옵니다. 전쟁터의 형들 찾아 갔다 골리앗이 하나님을 조롱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관찰합니다. 골리앗은 거구(巨軀)입니다. 거구는 골리앗의 강점입니다. 45kg은 족히 보이는 갑옷! 다리 아래로 치렁치렁 끌릴 정도입니다. 몸은 온통 무거운 쇳덩어리로 채워져 있습니다. 다윗이 볼 때 골리앗은 기동력이 없습니다. 그는 싸움을 하러 나온 장수가 아니라 전쟁무기 패션쇼 모델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에게 오라고 합니다.
44절, …내게로 오라…
장수는 달려야 합니다. 표범처럼 달려가야 상대방의 기를 꺾어놓습니다. 전쟁은 무기가 아니라 기(氣) 싸움입니다. 그런데도 골리앗은 오라! 고 합니다. 그것도 앉은 채로! 48절! 일어났다는 것은 앉아있었다는 것입니다.
장수가 왜 그랬을까요?
-전투장비로 너무 무거웠습니다. 절대적으로 기동력, 공격성이 떨어집니다.
-글레드웰은, 골리앗이 성장호르몬이 과다하게 배출된 비대증 거인이랍니다. 시력도 좋지 않았대요. 골리앗은 선봉장 장수가 아니라 겁주기 위한 엄포용 모델입니다.
7절 보세요. 방패든 자가 앞서 행하리라….
병사는 골리앗의 눈의 가이드였던 것입니다.
다윗은 그걸 안 것입니다. 모델과 싸우는데 무슨 갑옷과 칼이 필요해요? 그래서 사울의 갑옷과 무장을 거절합니다. 이 싸움은 골리앗과 같은 복장으로 대적해서는 백전백패입니다.
고대군대에는 세 종류의 군인이 있습니다. 말을 타고 전차를 타고 달리는 기병, 갑옷과 창과 칼을 들고 전진하거나 뛰는 보병, 궁수와 투석의 포병, 발사병입니다.
골리앗의 병과(兵科)는 보병입니다. 다윗은 목동이니 투석병 포병입니다. 포병은 투석질로 싸워야 합니다. 사울은 골리앗이 보병이니까 너도 보병으로 싸우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상대방의 강점과 자기 약점을 알고 상대방의 약점과 자기 강점을 압니다. 상대방의 강점은 창과 칼로는 뚫을 수 없는 갑옷과 창입니다. 다윗은 칼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상대를 칼로 싸우는 보병식의 전법으로 이길 수 있을까요?
자기 강점은 포병! 투석입니다. 투석은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 날 잡아봐라! 잡히지 않으면서 상대방을 놀려야 하고 흥분시켜야 허점이 보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약을 올리지요.
46절,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권투나 축구는 물론 인생살이 교회생활에서도 상처에 예민한 반응… 쉽게 흥분하는 사람은 패합니다. 다윗도 상처를 말하면 한이 없습니다. 전쟁터에서 형이 보여준 모습을 보세요! 28절, 큰형 엘리압에게 모욕적인 책망을 받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30절, 변함없이 자기 소신을 말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다보면 여러 이야기 듣습니다. 쉽게 상처에 굴복하면 제대로 쓰임 받지 못합니다. 상처를 에너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쉽게 흥분해도 제 실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골리앗이 다윗에게 약을 올립니다.
42절,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44절, 네 살을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조무래기 취급을 합니다. 다윗은 침착해요. 오히려 골리앗을 흥분시킵니다.
46절, 그건 내가 할 말!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버릴 것이다….
새파란 놈에게 그 말을 듣고 인간백치 골리앗이 흥분하고 맙니다.
48절,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골리앗이 얼굴이 벌겋게 흥분되어 벌떡 일어나 뒤뚱뒤뚱 걸어갑니다. 다윗을 싸움상대로 보지 않고 꼬맹이 잡으러 가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무시함, 벌써 빈틈을 보인 것입니다.
다윗의 손에 뭐가 있나요? 물매와 돌멩이 다섯 개입니다. 어떤 분은, 블레셋을 구성하는 다섯 부족과 관련 있답니다. 골리앗은 블레셋 대표 장수가 아니라 가드부족 장수입니다. 블레셋은 가드를 포함한 가사와 아스돗, 에그론, 아스글론 등 5개 부족연맹체의 명칭입니다(수 13:3).
블레셋과의 싸움은 5개부족과의 싸움이며, 다윗은 이를 고려해 물맷돌 5개를 준비했을까요? 그렇다면 다윗은 단지 골리앗만 아니라 5개 부족을 상대합니다. 골리앗을 향해 던지는 물맷돌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다섯 부족을 향해 던지는 돌멩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싸움이 되는 이유입니다. 다윗이 전쟁터로 왔을 때 군사들이 말하기를 25절, 골리앗을 죽이면…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공주를 주고 세금을 면제하게 해준다…. 다윗이 그런 현상금에 혹해 결투를 자청했다면 이건 하나님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건 다윗이 공(功)을 위한 자기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뭐라고 합니까?
26절, 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당하는 것에 분노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조롱당하는 데도 막사에서 떨고 있는 군사들에게 의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자청하고 나선 것입니다. 그러니 다윗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이 된 것입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이 싸움에 관심과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싸움이니까요!
다윗의 전법을 보세요!
48절, …골리앗이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빨리 달리며…
골리앗을 무거운 갑옷을 입었어요. 골리앗은 성장호르몬이 과대해 비대증이고 시력이 나빠요! 다윗이 이러 저리 달리면서 가까이 오지 않으니 천하의 골리앗도 방법이 없습니다.
다윗이 빨리 달리는 것은 에너지 역학입니다. 체조나 높이뛰기 선수들 보세요! 달려가다 솟아오릅니다. 다윗이 에너지역학을 이용한 것입니다. 골리앗 입장에서는 약이 오르고 흥분까지 되었지요! 투구를 올리며 이마빡을 드러냈습니다. 다윗이 이때다! 물맷돌을 날립니다.
물맷돌은 정확하게 골리앗의 급소를 때린 것입니다. 던지기는 다윗이 던졌지만 목표치에 정확하게! 갈수록 속도와 힘을 내면서 이마를 때리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세요! 돌멩이에 미사일 칩을 넣어주셨다고 할까요? 그래서 다윗의 승리로 끝납니다. 100% 하나님 방법으로 100%승리를 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약자들이 자기의 약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며 강자를 싸워 이기는 비결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결론
30년 목회하면서 다윗의 원리를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내 강점은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인가? 신체적 약점은 무엇이며 그걸 어떻게 강점화할 수 있을까? 내 실력의 한계는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맡길 영역은 무엇일까? 내 목회를 어떻게 하나님의 목회로 만들어 갈까?
그건 하나님 앞에서 사울이 주는 갑옷을 벗어버리는 일입니다. 사울의 갑옷을 늘빛가족들에게 입혀서는 안 된다! 인간적인 내 성격, 성품! 그것들을 교인들이 닮지 말고 하나님 은혜로 내게 주어진 맷돌들이 있다면 여러분이 그 맷돌을 손에 들고 여러분의 골리앗과 싸워 이겨주기를 바라는 사울의 마음, 장형 엘리압의 그 마음! 그런 심정으로 목회했어요! 사울 왕! 장형 엘리압! 나는 졌지만 저 소년은! 내 동생은 이겨주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입니다.
우리 둘째가 결혼합니다. 여러분이 키워준 두 아들이기에 참 감사해요. 그러면서도 첫째와 함께 동창-노회는 물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어요! 알리면 몇 백만 원 축의금 생기겠지요? 그러나 대한민국 경조사 문제 심각합니다. 목회자들이 앞장서서 이 문제 풀어가야 한다는 제 소신! 이것이 미약하나마 사울의 갑옷을 벗어버리는 목회자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김목사님이 주례를 섭니다. 굳이 과시형 결혼식을 하려면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님도 주례를 부탁해 볼 수 있어요! 박집사님에게 부탁하면 홍정욱 원희룡… 내로라하는 분들 축사로 세울 수도 있어요! 이거 우리 자식들에게 입혀주는 사울의 갑옷이에요! 우리에게 맞지 않아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르쳤고 평생 기도해 줄 김목사님이 아이들에게 맞은 전투복이에요! 때로는 아들들에게, 며느리들에게, 사돈집사님들에게 미안해요! 그래도 목회자 집안은 남들과는 뭐라도 하나 달라야 하지요! 손해를 보면서 하나님의 세상 만들어야지요!
우리가 세속적인 사울의 갑옷을 입고 허장성세(虛張聲勢)-허세만 부리는 것은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이건 벗어버려야 할 사울의 갑옷입니다.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내 안에, 내 주변에 다섯 개의 돌멩이들이 있습니다. 그걸 내가 손에 쥐고! 내 아이들에게 쥐어주고 달려가면 우리의 싸움이 하나님의 싸움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도 다윗의 승리를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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