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火病)을 다스리라
누가복음 4장 38, 39절
서론
화병(火病)클리닉이라고 들어보았나요? 통증클리닉은 아시지요? 어깨 팔 다리… 아프면 우리 남집사님 나은통증의학과! 통증클리닉은 많아졌는데 화병클리닉은 생소한 클리닉입니다.
화병(火病). 단순히 기분 나쁠 정도의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화병은 억울한 일을 당해 쌓인 울분을 삭이지 못해 생기는 가슴통증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뛰쳐나가고 싶고, 뜨거운 뭉치가 뱃속에서 치밀어 올라오는 증세와 불안, 절망, 우울, 분노… 가만히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도 답답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성들은 화병 걸리면 피부까지 뒤집어지고 울화로 돌아버리기 직전입니다. 그만큼 무서운 억울 병입니다.
어떻게 잘 아냐고요? 교육전도사까지 목회 38년째! 여러분도 담임목사 30년 해봐요! 그 안에 화기가 없었다면 믿겠어요? 제가 스트레스를 거의 안 받거든요. 그러나 마음은 안 받아도 신체는 나도 모르게 받아요!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고… 푸우~ 한숨을 쉴 때가 있어요!
틱낫한이라고 베트남 출신승려의 ‘화’(火. anger)’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습니다. 화를 푸는 치유법을 담은 책입니다. 한국에서 유독 많이 팔렸어요! 한국인들이 화(火)가 무지 많다는 거예요. 화병은 외국에는 거의 없답니다. 단어자체가 없어요. 외국인들은 우울이나 분노 자체로 끝나지 화가 마음으로 들어가 치명적인 화병단계까지는 되지 않는답니다.
1996년 미국 정신과협회는 화병을 한국인에게만 나타나는 특이한 정신질환이라 밝혔습니다. 영문에는 없어 한글 그대로 ‘Hwa-byung’, 필요하면 ‘Fire Syndrome’으로 부릅니다.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 임금은 죽던 해(1800년) 편지에서 “뱃속의 화기(火氣)가 올라가기만 하고 내려가지 않는다.”며 악화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치솟는 화기를 다스리려 황근(무궁화)1근을 먹었으며, 항상 얼음물을 마시고, 등에서 솟는 열기를 식히려 차가운 온돌에 등을 붙이고도 잠을 이루지 못했답니다. 화병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정조 임금이 왜 화병으로 죽었을까? 11살 때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굶어 죽는 것을 보았기에 슬픔과 분노로 평생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쌓여 병이 된 것입니다.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지은 <한중록>에 사도세자 역시 화병을 앓았다고 합니다. 울화병이지요!
여러분은 어때요? 화기(火氣)가 있나요?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았던 사람은 없어요.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요? 화병으로 자리 잡기 전에 폭발해 버리나요? 폭발하면 내 주변 사람들이 수류탄 파편을 맞아요! 내 화기(火氣)가 그들에게 정서적 부상을 입혀요! 그리스도인이라는 내 인격도 망가져요! 원수들에게 하나님을 공격하는 훼방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꾹꾹 참아야 합니까? 그러면 화기(火氣)가 내 안으로 들어와 내 감정은 물론 내장이 치명적 손상을 입어 중병이 되고 믿음의 열정이 식어지고 분노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찬물 먹고… 남자 분들, 끊었던 담배 하게 됩니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으니까요!
화! 울분! 밖으로 터트리면 남이 죽고! 안으로 삼키면 내가 죽고! 딜레마에요! 어떻게 하지요? 그런 일을 당하지 말아야 하는데 세상에 안전한 곳이 어디 있습니까?
본문에도 보면 열병, (일종의) 화병에 걸린 사람이 나옵니다.
29절,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은 예수님께서 개명해 주시기 전의 베드로 본명입니다. 그는 동생과 같은 집에 살았습니다.
30절, 시몬의 장모가…
베드로는 결혼했습니다. 아내 이름이 컨콜디아라고 합니다. 로마가톨릭은 베드로가 1대교황이고 지금 교황 프란체스코는 266대라고 합니다. 베드로가 결혼하지 않았다며 교황은 물론 사제들도 독신제도를 고집합니다. 종교적 우월성, 신분적 차별성을 확보하려는 것이지요! 분명 베드로 장모라고 나오잖아요? 바티칸은 안드레 장모라고 성경을 변조합니다. 그걸 십 수억 교인들이 믿어요! 그래서 종교적 집단문맹이 무서운 겁니다.
베드로 장모의 열병, 개역성경에는 '중한 열병', 습한 기후의 갈릴리 호수지방에서 흔히 발병하던 고열의 풍토병입니다. 치사율이 높아 사경을 헤맵니다.
중세시대에 가장 무서운 병이 열병입니다. 페스트, 소아마비, 천연두… 모두 고열입니다. 신종풀루도 고열이 무섭습니다. 열만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소멸됩니다. 지난 주간에 지석이와 청년자매가 고열로 입원하고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 장모의 열병은 화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화병이나 열병이나 증세는 같아요! 열병도 온 몸에 열이 불덩이처럼 펄펄 끓게 해서 머리로 가면 돌아버리고 속으로 가면 내상(內傷)을 일으킵니다. 마음의 열병인 화병(火病)이나 같아요!
어떻게 보면 베드로 장모의 열병도 화병으로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갈릴리바다에서 어부로 잘 나가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아갔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사람을 따라 모든 것을 버리다니… 사위는 무책임하게 행동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동생 집에 얹혀사는지 안드레가 형님 집에 얹혀사는 것인지… 지금 형제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 속상해서 열을 받고 열병이 나고 화병까지 들었던 것은 아닐까요? 열병이 뭐예요! 열 받아서 생긴 병입니다. 물론 베드로 장모는 화병이 아니라 열병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이 사는 세상은 같습니다. 언제 우리도 열을 받습니다. 그걸 터트리면 남이 병들고 안 터트리면 내가 병이 듭니다. 착하고 점잖은 사람일수록 화병이 더 많아요. 그러니 옛날에는 친정어머니들이, 요즘은 시어머니들 화병이 가장 많을 거예요! 딸 때문에 아들 때문에 억울한 일, 속상한 일! 그럼에도 누구에게 하소연하지 못하고 참고 또 참고… 결국 우울증, 울화병으로 살다 갑니다. 시신(屍身) 해부해 보면 고목(枯木)일 것입니다.
베드로. 좋은 사윗감이었을까요? 남의 일은 잘 봐주면서 정작 집안일에는 나서지 못하는 사람! 베드로가 그런 사람 같아요!
35절, 예수님께서 귀신을 쫒아내십니다. 베드로는 다 보았으면서도 장모님 병은 부탁을 못합니다.
38절, 사람들이 대신 요청합니다. 야고보나 요한이겠지요. 누가 저러다 사람 죽겠다고, 열병 떠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누구든 열병에 걸리면 정신이 없어요. 인사불성(人事不省)이 되다보니 분별력도 없고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화병이 들면 모두가 섭섭하고 억울함이 듭니다. 본인은 자기 병을 다스릴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친정어머니가 있는 여성보다 없는 여성이 화병에 걸릴 확률이 많습니다. 화병은 가부장적인 문화에서 기(氣) 죽어 살던 여성들이 화(火)와 분노를 적절하게 풀지 못해서 걸린, 약자의 설움의 병입니다. 어머니가 있으면 친정에 가서 억울함, 속상함, 울분을 다 털어놓습니다. 눈물로, 욕설로, 수다로 풀어버립니다. 그러면 속에 화기(火氣)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화병 환자의 90% 이상이 중년 여성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중년은 친정엄마의 부재를 말합니다. 딸들에게 속사정을 말하기에는 딸들이 엄마사정을 모릅니다. 엄마도 잘한 것 없잖아? 그 말에 더 속이 터집니다. 그래서 중년여성들이 화병에 더 많이 걸립니다.
사도세자는 아버지 영조에게 미움을 샀습니다. 간신들이 멀쩡한 그를 잡은 것입니다. 그때 세자는 저는 화병이 생겨 이렇습니다, 자신을 변명합니다. 아버지 영조는 화병이 아니라 발광(發狂)이라 했습니다. 그 말에 사도세자는 더욱 화병으로 무너집니다. 그래서 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는 남편이 “화(火)가 나면 푸실 데 없사오니…”라고 기록합니다.
아버지 임금이 아들의 마음을 알아주었다면 사도세자 화병으로 무너지지 않았겠지요. 간신들 사이에서 오해되고 아버지마저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억울함이 화병으로 온 것입니다.
평소 대인관계가 좋아야 마음의 기관차에 불이 붙지 않습니다. 마음을 열어놓고 속 이야기하고… 서로 중보해 주고… 이런 요소들이 없으면 특히 내성적인 분들, 점잖은 분들… 화를 속으로 집어넣으면 불이 쌓여서 내가 죽던지 밖으로 꺼내면 남을 죽이던지 수를 냅니다.
건강한 자아상을 가져야 합니다. 왜곡된 자아상을 갖고 있으면 작은 문제에도 화병으로 가져가지만 자아상이 건강하면 그걸 에너지로 만듭니다. 언제 말씀드렸지요? 전라도 광양의 김응선 장로님, 대표기도를 하려다 다음에 정장차림으로 기도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이면 화병이 되고 크게 시험이 들었을 거예요. 장로님은 그걸 에너지화합니다.
“우리 집 가난은 나 하나로 족합니다. 내 자식 9남매는 가난을 물려받지 않게 해주십시오.”
9남매는 모두 장로와 권사가 되었고 교장, 국회의원 법무부장관(5남 김승규 장로)으로 성공합니다. 작년 1월에 가족예배에 122명이 모여 예배합니다. 설움이 에너지가 된 겁니다.
다윗은 억울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골리앗을 물리쳐서 국가를 구하고 사울정권의 위기를 넘기는데 크게 일조한 것이지요. 그런데 사울은 자기를 무시하고 억울하게 합니다. 면전에서 창을 던져 죽이려 했고 존경 받는 일국의 장군을 ‘이새의 아들’, 즉 시골뜨기 놈이라 부름으로 모욕을 주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은 유대광야 아둘람굴에 숨어 있습니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화병으로 몸져누울 지경입니다. 베드로 장모는 열병으로 몸져누워 사경을 헤매고 다윗은 화병으로 가슴이 눌리고 머리가 터질 지경입니다. 화병이 심하면 갈고리로 속을 후비는 것과 같은 통증이 옵니다. 아둘람굴에 찾아온 사람들도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원통한 자… 열을 받아 화병이 날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아둘람굴을 영성의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마다 다윗이 앞장서서 날마다 기도했고 날마다 예배하면서 하나님께 억울한 사정을 아뢴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시편 142편입니다.
2절,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로하며…, 속상함, 억울함을 기도로 푼 것입니다. 원통한 일, 분노, 울분을 찌기같이 속에 쌓아놓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털어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화병클리닉 원장님이 되어 치료하면 내 마음은 나를 끌고 가는 활력의 기관차가 됩니다. 새마음은 화병을 털고 십자가에 앞에서 새로워지는 영성의 산물입니다. 토설하세요. 기도로 토설하고 찬양으로 토해 놓으세요! 화를 토하세요! 주님은 숨을 피난처가 되십니다.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가는 길에 거센 바람 몰아쳐 와도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복음찬송)
믿음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나는 내 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아버지의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피난처가 되십니다. 나는 아들의 일을 하면 됩니다. 피난처가 되시는 아버지에게 억울함과 속상함을 토하면 됩니다. 그게 내 일입니다. 원수 갚는 것 내 일 아닙니다. 누구 때문에 열정 식어버리고 울화병으로 무너지는 것! 내 일 아닙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믿는 것이 내 일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내 일입니다.
“아바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모든 것 주께 드려요
아바 아버지 내가 여기 있으니 주님 영광 위하여 써 주세요….
주님 교회 위하여 써주세요.”
63빌딩과 대한생명 회장이던 신동아 최순영 장로님, 옷 로비사건으로 세간의 비난과 정권의 미움을 사게 되고 끝내 22조원 규모의 신동아그룹은 분해됩니다. 63빌딩도 넘어갑니다. 다른 생명보험사들에게는 1년 6개월 자구(自救) 노력 시간이 주어졌지만 대한생명에게는 11일의 시간만을 주었다고 합니다. 최 장로는 수감 4개월 동안 교도소 안에서 벽에 머리를 찍으며 너무 억울해 합니다. 하루 내내 눈물로 두루마리 화장지 한 통을 썼답니다. 너무 억울해서…. 하나님을 믿는 장로가 아니었다면 자살을 해도 수십 번은 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4개월이 지나면서 하루 8시간 이상을 교도소 안에서 기도하며 회개하며… 하나님 아시지요… 억울함만을 토로했답니다. 처음에는 신동아그룹을 찾아달라고 매달렸지만 기도 가운데… 외화를 밀반출했다, 해외에 별장을 사 놓았다, 비행기를 사놓았다… 는 의혹과 오해가 풀리기만 기도했고 하나님께 누를 끼친 것 회복시켜 달라, 하루 8시간을 토해낸 것입니다.
물론 최순영 장로의 경우, 관점에 따라 다른 시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누구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인생에서 억울함을 당할 때 어떻게 할까?(시 11:3)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토로해서 화병으로 무너지지 말고 자살로 끝내지 말고 오히려 영성의 기간으로 만들라! 힘들더라도 인내하고 견디면서 억울함의 아둘람굴을 비전의 센터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분노의 바닥에 사단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고쳐 달라, 요청을 들으신 예수님 39절, 열병을 꾸짖으셨습니다. 헬라어의 의미로 ‘열병’은 ‘그 놈’입니다. 열병 너 이놈! 썩 꺼지지 못할까? 이 여인을 열 받게 하고 억울하게 하고… 지치게 하는 너 이놈! 썩 꺼져라!
그 놈! 여러분에게 그 놈은 어떤 놈인가요? 열을 받게 해서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 그가 ‘이 놈’이 아닙니다. 그 사람 안에 들어있는 사단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니 사람과 원수 만들지 말고 그 안의 그 놈 사단만 쫓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단순히 병이 아닙니다. 우울증, 울화병은 단순한 병이 아닙니다. 그 놈입니다. 욕망, 욕심, 탐욕, 경쟁심, 성공욕… 나를 열 받게 만드는 ‘그 놈’입니다. 이런 놈을 예수의 이름으로 추방하십시오! 내 안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내 성격이 그렇다면, 성격을 점점 밝게 개조해야 합니다. 상처가 있다면 주님에게 만져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나만 억울하고 나만 손해 본다는 한(恨), 서러움에서 벗어나려면 모기를 쫓아내듯 쫓아야 합니다. 그래야 열을 내리고 다시 열 받아도 덜 받게 되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습니다.
결론
39절, 베드로 장모는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습니다.
몸 안에서 노상 열 받게 하는 그 놈을 몰아낸 것입니다. 그 놈의 결박에서 벗어나온 것입니다.
장모님은 제자들의 수종을 들었습니다. 열이 떨어지자 말자 일행의 저녁을 준비했다고 유진 피터슨은 그의 해석성경 <메시지>에서 말합니다.
주님의 제자들에게는 남자밖에 없어요! 그러니 빨래하고… 밥하고… 여성 환자들을 대하는 일을 누가 하겠어요? 여성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어머니 마리아는 예배의 영성으로 예수님을 돕고 베드로 장모님은 섬김의 영성으로 제자사역을 도왔습니다. 예수님 사후 제자그룹이 와해되지 않는 것은 베드로 장모님과 같은 뚝심의 권사님(?)이 중심이 되었을 것입니다.
교회가 맨날 자신을 불쌍한 사람으로 만드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불쌍한 사람으로 만드는 곳이 아니라 남을 불쌍하게 여기고 화병이 들게 하는 그 놈을 추방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둘람굴의 영성을 얻는 곳입니다. 그게 교회가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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