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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마리아의 대림절 신앙(누가복음 1:26~38)

by 강정훈말씀닷컴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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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대림절 신앙

누가복음 1장 26~38절

 

서론

지난 주간부터 성탄 대림절입니다. 대강절이라고도 불리는 대림절은 성육신하신 아기 예수의 의미를 되살리며 재림하실 주님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대림절은 주님의 재림을 대비하는 초대교회부터 지켜왔습니다. 대림절기간에는 결혼도 금하고 금욕과 성결로 보냈습니다. 세례 지망생들의 준비기간이기도 합니다. 부활절의 사순절에 해당됩니다.

2천 년 전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기다렸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그러기에 재림을 기다리는 성탄 대림절, 어떤 의미에서는 재림 대림절입니다.

 

아기 예수 탄생을 가장 먼저! 오래도록 기다렸던 인물은 어머니 마리아입니다. 마리아가 열 달 동안 아기를 임신하고 탄생을 기다리는 것을 보면 우리가 성탄절 대림절에, 평생도록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고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야 하는가, 하는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리아, 여종의 자세로 대림절을 기다렸습니다.

마리아는 갈릴리 나사렛에서 살았던 정결한 처녀입니다. 마리아의 히브리 이름은 미리암. 헬라어 마리아스, 영어 메리, 한국어 마리아입니다. 미리암은 모세 누이로 히브리여성들의 위인입니다. 마리아 어머니도 딸을 미리암이라 명했으나 마리아가 미리암 성향은 아닙니다.

성경학자들은, 성모(聖母)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한 어머니 살로메는 자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야고보와 요한은 이종형제가 됩니다. 야고보와 요한을 세베대 아들이라고 합니다. 살로메는 세베대 부인입니다. 여기서 두 자매의 성향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살로메는 상당히 활동적이고 요즘 말로 하면 커리어우먼입니다. 그녀는 세베대를 남편으로 맞았습니다. 세베대는 당시 선주(船主)입니다. 영적인 성향보다 세상적 야망과 성공에 대한 집념이 강한 여인입니다. 훗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 왕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조카 예수에게 청탁합니다. 두 아들을 좌의정과 우의정에 앉혀 달라 친인척 측근 청탁인사는 어제 오늘에 생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살로메는 야망이 넘치는 여인이었기에 당시 선주인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한 것입니다. 이 기질을 야고보가 닮은 것 같아요.

 

마리아는 목수 요셉과 결혼했습니다. 목수직업은 요즘처럼 건축전문인 직종보다는 문짝 만들고 책걸상 만드는 동네일꾼입니다. 마리아가 왜 목수 요셉을 남편으로 택했을까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을 정도라면 세베대 같은 돈 많고 유력한 남자를 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리아가 요셉을 택한 것은? 요셉은 율법대로 살려는 의로운 남자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착한 남자입니다. 더군다나 요셉은 같은 유다지파, 특히 다윗 자손입니다. 메시아는 어느 집안에서 난다? 베들레헴 다윗의 후손입니다. 그러니 요셉은 메시아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고 마리아도 메시아의 신앙으로 돈보다는 사람을, 명예보다는 믿음을 택한 것입니다. 우리가 결혼 상대를 구하고 자녀들의 배우자를 택할 때 본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어느 날 가브리엘 천사가 찾아옵니다.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도다 29절 마리아가 놀랍니다. 이건 도대체 무슨 인사이고 천사는 왜 나타났는가?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요즘 말로 헐~입니다. 처녀가 임신이라니 마리아는 27절 약혼 중입니다. 유대인은 약혼을 결혼으로 보기에 타인과의 통정은 간음에 해당됩니다.

 

유대인의 전통적 처형방식에서 간음은 돌로 쳐 죽임을 당합니다. 그래서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예수님께 데려올 때 사람들은 돌을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리아가 임신이라니, 얼굴이 새하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돌로 쳐 죽이는 일만 아니라 양가(兩家)의 큰 수치입니다. 두 집안의 거룩이 깨어지는 사건입니다. 돌 맞아 죽어도 싸지요!

 

얼마나 무서워요? 동정녀 처녀가 아기를 임신하다니 누가 이해를 합니까?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 세상 사람들이 믿어줍니까? 약혼자 요셉에게는 뭐라고 변명합니까?

아기를 낳고 처음으로 성전예배에 참석했을 때 시므온 노인은 이렇게 예고합니다.

2:35,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 아들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어찌 해야 합니까? 아기를 받아야 합니까? 거절해야 합니까? 동생 살로메였다면 거절했겠지요! 안 돼요! 나는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그래서 살로메는 택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어땠나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마리아입니다.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좀 이렇게들 해봐요! 내 고집 내 취향 내 생각대로만 하지 말고 힘들고 어렵고 고생이 되어도 주님을 위한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교회가 원한다면 십자가를 지겠습니다 주여 계집종이오니 하나님 나를 사용하세요 나는 맞아도 좋고 오해 받아도 좋고 힘들어도 견디겠습니다, 여종이 어찌 생사를 내 마음대로 하고 선택권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아기 임신에 충격 받았고 도무지 감당이 안 되지만 하나님의 뜻이기에 2천년을 기다려왔던 메시아이기에 세상을 구원하는 일이기에 마리아는 아픈 마음으로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히브리어 성경은 나는 애기 바구니오니 내게 아기를 담았다가 가져가옵소서 로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여자들은 애기 바구니입니다. 내 애기 바구니에 하나님을 받고 하나님의 아기를 받다니 그건 가시밭길입니다. 그 길을 가겠다니, 눈물나지 않습니까?

 

마리아의 고백은 아들에게 대물림됩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 번이나 눈물로 드렸던 기도는 바로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바로 그것 아닙니까?

우리가 기다리는 성탄절에 때로는 눈물로 받는 자기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여종이라는 마음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주님께서 주시는 일이라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감당하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되어 있어야 내 안에 예수 생명이 들어오시고 제대로 안착하고 내 믿음의 태-자궁(子宮)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어때요? 주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나이다 라는 마음보다는 내 식대로 되기 원해요 내 마음대로 이루어주지 않으면 곤란해요, 이럴 때가 많지 않습니까?

 50명 모이는 교회에 권사님 두 분이 싸워서 말도 하지 않는답니다. 얼마나 힘들어요? 천명 2천명이면 말이 되요. 얼굴 안 보고도 교회생활 할 수 있습니다. 왜 싸웠을까요? 여전도회장 하지 않으려고 물질희생 마음고생 남의 입에 오르고 싶지 않다는 것이지요! 만약 권사투표였다면 안 되었다고 실망하고 장로 투표였다면 서로 사양하느라 싸웠을까요? 천명 되는 교회 여전도회 회장 한 분을 뽑는데 사양해서 싸웠다면 아름다운 싸움일 거예요!

 

한국교회에 여주인 권리가 아니라 여종의식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 주의 여종이오니 주의 말씀이라면 내가 하겠습니다! 내가 감당하겠습니다! 내가 참고 먼저 손 내밀고 내가 먼저 죽어 살겠습니다 이런 마리아의 고백이 교회 본질을 회복하는 길이고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는 길입니다. 이번 대림절에 이런 마음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마리아, 말씀을 묵상하며 대림절을 기다렸습니다.

유대여인들은 아기를 임신하면 그날부터 태교에 들어갑니다. 어떤 태교? 방마다 영어단어 써 놓고 아기용품 준비하고 먹고 마시던 포도주를 끊고 그럴까요? 물론 일반적인 태교도 할 거예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태교(胎敎) 교육입니다.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듣고 충격 속에서도 그 예수님을 태() 안으로 받아들인 마리아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이 아기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주셨어요. 마리아는 걱정도 되고 앞으로의 일생이 너무 힘들고 험난하겠지만 선택권이 없는 하나님의 여종이기에,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말씀과 아기를 동시에 받은 것입니다

 

그러면 유대여인들은 흰 보자기에 성경으로 수놓기 시작합니다. 성경은 모세오경, 시편 정도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19:14)

열 달을 성경구절 수놓으며 성경을 낭송하고, 시편을 찬양합니다. “내 영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영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묵상하고 날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리아는 성경을 수놓는 시간으로 은혜를 받고 견디었습니다. 약혼자에게 사실을 알렸을 때 요셉이 얼마나 낙심했겠어요? 막 노는 여인이었다면 약혼을 파기하면 됩니다. 요셉이 착한 남자에요! 얼마나 실망했겠어요? 물론 천사가 요셉에게도 알려주셨어요. 그러나 남편의 첫아기를 낳지 못하고 하나님의 아기라 하지만, 미안하잖아요? 양가 부모에게 알릴 때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느 정도 배가 부르자 알 사람 다 알았습니다.

 

그건 괜찮아요, 그때는 이미 동거하고 있었어요! 여전히 동정은 지켰습니다. 그러나 2천 년 그때 속도위반은 정결한 마리아 의로운 사람 요셉의 인품을 깎아내리는 일입니다. 창피하고 죄송하고 세베대 같은 사람에게 가지 않고 믿음 하나로! 진실 하나로! 서로를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오해를 받고 비판을 받고 조롱하는 눈초리에 인고(忍苦)의 세월입니다.

어떻게 견디었나요? 말씀으로 견디었습니다. 말씀을 쓰면서! 말씀으로 수를 놓으면서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천사 가브리엘이 전해준 말씀으로 스스로 위로를 하는 것입니다.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누가 듣더라도 그리스도 메시아입니다. 그 메시아는 그냥 메시아가 아니라 31, 예수! 세상을 죄에서 구원해 줄 구세주입니다. 태에서 자라는 아이의 숨결을 느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를 놓으며 묵상하며 억울하고 오해를 풀길이 없는 답답한 상황을 견디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마리아입니다.      

 

마리아가 말씀의 강보를 만들고 그걸로 구유의 아기를 덮으면서 젖을 먹였습니다. 말씀이 젖으로 녹아져서 아기의 입에 흘러가니 훗날 예수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실 때 그 말씀이 얼마나 위력이 있고 당당했는지 한 여인이 너무도 부러워서 이렇게 외칩니다.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11:27, 28)

우리가 자녀들을 말씀을 먹여야 우리 젖이 복이 있고 우리의 태()가 복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태에 말씀이 있고 젖에 말씀이 있습니까? 우리는 자녀들이 내 태에 있는 동안 무엇으로 먹였으며 내 젖을 먹는 자녀들이 말씀의 젖도 먹도록 하셨나요?

 

대림절, 살다보면 오해를 받지요. 내 잘못도 있지만 섭섭한 일도 많습니다. 마리아를 본 받으십시오! 마리아, 뱃속에 누구를 가졌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계신 것입니다. 분노하고 갈등하고 증오하면 속에 있는 하나님의 아이가 불안해합니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아기를 위해 참고 힘을 내고 용기를 내고 오히려 아기를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면서 수를 놓았더니 아기 예수가 탄생하셨을 때, 2:7, 강보에 싸서 구유에 눕혔습니다. 마리아가 힘들 때 말씀이 지켰던 것처럼 아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지켜줄 것입니다. 말씀이 있어 마리아는 아기 예수 탄생의 대림절을 잘 보낸 것입니다.   

우리도 힘들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쓰십시오! 묵상하십시오! 말씀의 위로를 받고 말씀의 능력으로 일어나시고 그 말씀을 자녀들에게 전승하십시오! 내가 말씀을 지키면 말씀이 내 자식을 지켜줍니다. 그러면 대대로 믿음의 가문이 되고 재림예수를 맞이하는 가문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마리아, 성령 충만으로 대림절을 보냈습니다.        

한 때는 착한 요셉도 마리아를 오해하고 갈라서려 했습니다. 다행히 유대사회에 약혼하면 함께 지낼 수 있는 법이 있었고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 중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배가 불러서 남들은 두 사람 아이로 알아 다행입니다. 간통했다고 돌에 맞아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암만 성령으로 잉태되었지만 믿어줄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요셉에게 미안하고 무섭고 하나님의 아기를 잉태했다는 경외심의 감정! 보통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영국 왕실의 왕비라고 상상해 보세요! 내 속에 왕실 혈통의 3대독자가 있어요. 아들일까, 딸일까? 왕실 기대와 국민들의 비상한 관심이 있어요! 내 행보가 편할까요? 여성들이 아기를 임신하면 그 날로 담배 끊고 술 끊고 커피도 마시지 않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무서운 광경은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 안의 아기를 생각해서 최상의 자세,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여성들! 이런 조신으로 아기를 열 명씩 낳는다면 요조숙녀들이 될까요?

마리아가 예수를 태()에 가졌어요. 그 아기는 35, 성령이 임해서 성령으로 잉태한 아기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합니다(1:18). 사도신경고백에서 성령으로 잉태하사 라고 고백합니다. 성령은 예수님의 영입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여호와의 은혜, 구세주 탄생에 집중하다보니 태중에 아이가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그 아기가 얼마나 성령이 충만했는지 먼 친척 엘리사벳이 그 때에 세례요한을 임신 중이었는데 두 여인이 서로 만나자 뱃속의 세례요한이 팔짝팔짝 뛰는 것입니다.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얼마나 예수의 영이 마리아의 태속에서 강렬했으며 또 다른 태중의 아이가 그 영적 에너지를 받고 팔짝팔짝 뛰겠어요? 태아가 이렇게 성령 충만해서 남에게 강력한 에너지를 발생하게 한다면 누가 성령 충만한 것입니까? 어머니 마리아가 성령 충만하니 태안의 아이가 성령 충만하고 태중의 아이가 성령 충만하니 엄마가 성령 충만한 것입니다.

 

마리아는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대림절을 보냅니다. 아기탄생이 될수록 더 기쁘고 행복하고 더 거룩해지고 강해졌습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아이를 출산한 적은 없기에 얼마나 불안해요? 그러나 성령 충만하니까 뒤에서 애를 뱄다 수군거려도 평안한 대림절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대림절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내 안에 아기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도 성모(聖母)라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이거 신학적으로 해석하지 마세요! 잘못 오해하면 이단입니다. 상징으로 들으세요! 내가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내 안의 아이가 성령 충만하도록 우리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내 안의 예수로 내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결론

-마리아는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여종고백으로 대림절 보냈습니다

-마리아는 오해 속에서도 말씀으로 수를 놓으며 묵상하며 대림절을 보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이를 가졌다는 두려움에서도 성령 충만으로 대림절을 보냈습니다

마리아가 힘든 상황에서 믿음으로 성탄을 기다리며 견딘 것은 오직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은혜를 입으니 참고 은혜를 입으니 귀를 막고 참을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눈에서 사랑을 보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눈에서 사랑을 볼 수만 있다면, 그런 은혜를 받을 수만 있다면 우리도 마리아처럼 아름다운 아기 예수님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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