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창세기 43장 25~28절
서론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그동안 어버이주일 설교를 30회 이상을 했습니다. 성도님들 보니 어버이가 생존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께 부모님께 효도하자는 설교는 괴롭고, 서럽고, 공연히 죄송하게 만들고 어떻게 보면 공허한 설교입니다. 그래서 설교도 균형을 이루어야겠기에 오늘은 부모님이 안 계신 분들을 고려해서 어버이들에 대한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설교는 자녀들에게 효도하자, 가 아니라 부모님들 노년을 잘 살아서 자식들이 편하게 효도할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효도에 조건이 없다’ 하지만 어디 그래요?
서로 맞지 않는 어버이 효도보다는 고맙고 존경스러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훨씬 쉽고 행복한 효도입니다. 지금은 장수시대가 되어 50년 이상 효도 받아야 하는데 내 자녀들이 좋은 부모님에게도 효도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까탈스러우면 억지가 되고 효도하느라 지치고 미워져서 남들 눈에는 부모학대라는 불효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가 불행입니다.
성경에서 최고의 효자는 요셉총리입니다. 요셉은 이복형들의 농간으로 17세에 아버지와 생이별합니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지요. 우여곡절 끝에 30세에 애굽 총리가 되고 9년 후 양식을 사러 온 형들을 만납니다. 22년만의 해후지요! 요셉은 신분을 밝히지 않습니다. 형들은 22년 만에 만났고 애굽어에 애굽 복장, 총리 얼굴을 감히 볼 수 없기에 동생인 줄 모릅니다.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오늘 본문에서 요셉총리가 형들에게 묻습니다.
27절,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요셉은 아버지에게 ‘노인’이라는 칭호를 씁니다. 총리와 이방인 사이에서 상대방 부모에 대한 경칭이 ‘그 노인’입니다. 노인이라면 무시처럼 들리는데 사실은 좋은 경칭어(語)입니다.
노인(老人)⋯ 한문으로 옹(翁)입니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나이가 많은 사람의 성(姓)이나 성명, 호 뒤에 쓰이어 그 사람을 높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입니다. 대개 80세 이상의 어르신을 노인이라 합니다. 영어로는 Sir, 벼슬 경(卿), 처칠경⋯ 존칭어입니다. 경(卿)은 임금이 신하를 부르는 존대어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요셉은 아버지면서도 외국인으로 찾아온 그들 아버지를 노인이라, 야곱 옹, 야곱 경(卿)⋯이라 높이며 안부를 묻습니다. 요셉의 질문 의미는 무엇입니까?
1. 건강 수명을 묻는다.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존해 계시느냐” 아버지의 건강을 묻습니다.
안녕하시뇨? 샬롬? 샬롬은 평안입니다. 건강이 없이 어찌 평안하겠어요? 사랑도 좋지만 건강이 없으면 사랑도 한계가 있습니다. 효도가 자식의 의무라지만 긴 병에 3년 효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의 안녕은 큰 축복입니다. 건강이 있어야 효도도 다양합니다. 형제들이 답합니다.
28절,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건강하다~ 그 대답을 듣는 요셉 총리는 어떤 심정일까요? 아버지의 나이가 130세입니다. 130세 노인이 건강하다는 것이지요. 기분이 좋겠어요, 화가 나겠어요? 아니, 그 노인네는 자식 생사도 알지 못하고 얍복강 나루에서 얻어터져 환도뼈-엉덩이뼈가 위골되어 절뚝거리면서도 지금까지 건강하다고? 공연히 미운 생각이 들었을까요? 열일곱 살의 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골골해야 하는데 멀쩡히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 거예요! 그런 내 존재는 뭘까? 그럴 억하심정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나 요셉은 그 대답에 ‘아하~ 다행이다’ 그런 마음입니다.
왜? 효도의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요셉을 잃고 20년 세월을 지나면서 서글픔에 빠져 건강을 잃는다면 애굽에서 좋은 옷, 맛나는 음식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치아가 없는데 맛나는 송아지 고기 대접이 무슨 효도가 되겠어요? 자식 생각으로 건강을 잃고 죽기라도 했다면 어머니 라헬은 일찍 죽고 아버지도 생이별해 고아가 되면 이런 서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그랬다면요, 형제들 간의 화해가 절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거예요! 그래서 요셉은 효도의 기회가 있도록 생존함에 감사하고 다양하게 효도하도록 건강해 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주는 것! 이것이 자녀들에 대한 어버이의 선물입니다. 어버이들에게 남은 세월이 20년~30년입니다.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1세입니다. 대부분 노인으로 인생을 마감합니다.
노인(老人). 한문으로는 오래 길게 늙어가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늙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습니다. 옛날에는 늙으면 죽으면 되는 줄로 알았어요. 지금은 노인으로 사는 것은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것을 뜻합니다. 생노병사(生老病死)가 생-노~~병~~~사~ 오래 살고 많이 아픕니다.
어버이들이 건강하지 못하면 오랜 산다는 생물학적 장수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자녀들이 효도하기 쉽습니다.
한국인의 3대 고질병은? 암(癌), 중풍, 치매입니다. 암(癌)은 가장 무섭고⋯ 치료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중풍은 불쌍하고 치매는 불행합니다. 그래도 걸릴 것이라면 암(癌)이 유리합니다. 그래도 정작 당하면 암보다는 중풍과 치매를 오히려 선호합니다. 암은 두려우니까!
그 노인이 안녕하시뇨? 아버지의 건강을 묻습니다. 대답은, 평안합니다. 건강하다는 거예요!
효도는 쌍방형입니다. 마음으로 효도되도록 서로가 잘 해야 합니다. 효도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해야 합니다. 단순히 오래 사는 수명이 아니라 육체가 다양한 효도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수명을 늘려야 합니다. 그러니까 손자들까지 돌보느라 너무 건강을 잃지 마세요! 건강을 잃으면 오히려 자식들에게 짐이 됩니다. 그러면 키워준 공(功)은 없고 애물단지 취급을 받습니다.
부모로서 건강할 의무가 있습니다.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여가생활의 균형, 취미생활, 독서생활을 통한 생각의 건강성과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노인들에게 건강에 관해 후회되는 것을 물었더니 1위가 치아 관리입니다. 2위는 잘 웃지 않았고 불필요한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몸에 해를 많이 주었다는 것입니다.
몸을 돌보고 건강해야 효도도 받고 효도하는 자녀들도 즐겁습니다. 화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몸을 건강하게 가꾸세요! 그래서 수영하는 행복반 권사님들을 보면 좋게 보입니다.
2. 행복 수명을 묻는다.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존해 계시느냐? 아버지의 행복한 삶을 묻습니다.
요셉이 생각하는 아버지는 불행한 남자입니다. 사랑했던 여인을 일찍 여의고 아들 요셉은 실종되고 외동딸은 성폭행, 넷째 며느리 다말과 손자들(유다의 아들)이 연달아 죽었습니다. 아버지 자신은 평생 다리를 절룩거리는 장애인입니다. 안녕하지 못한 노인입니다. 기가 막힌 인생의 야곱. 그러니까 야곱은 왕 앞에서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회한의 고백을 합니다.
아들총리가 그 노인이 안녕하냐? 라는 물음에는 아버지 일생에 대한 안쓰러움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개인의 아픔, 가족의 비극사를 극복하고 잘 견디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28절,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잘 지내고 있다~.
물론 마음의 상처가 왜 없을까요?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잘 지내는 이유는 하나님의 언약의 힘입니다. 자기 상처에 연연하지 않고 더 큰 그림을 봅니다. 대민족이라는 그림입니다.
야곱은 삶에 극성이었기에 잘 견디고 아들들이 모두 효자입니다. 저희끼리는 지지고 볶으면서도 아버지에게는 하나 같이 잘 합니다. 지금도 보세요. 베냐민을 인질로 잡으려 하니⋯
44:31, “⋯우리 아버지가 흰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4절,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자식 모두가 얼마나 제 아버지를 생각하는지 몰라요! 야곱은 다정다감한 아버지는 아니었어요! 편애가 심했고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래도 12아들을 위해 예언적 유언을 할 때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49:28) 자기들을 12지파의 일원으로 인정해 줍니다. 그 토대에서 대민족됩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를 어려워하면서도 존경했어요! 아버지라면 끔찍하게 효도합니다. 이런 자식들의 효도가 있어 상처투성이 인생에서도 야곱은 행복수명을 살아냅니다.
2015년 세계노인복지지표에서 한국 노인의 심리적 만족도는 90개국 가운데 88위입니다. 노인 만족도가 매우 낮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수명의 질(質)에 대한 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행복 수명’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행복 수명을 연장하는 3대 요소는 경제력, 건강, 가족입니다. 이런 삶의 질 3대 요소가 고루 갖춰지면 행복수명이 길어집니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들도 효도하면서 행복합니다. 맨날 불평하고 짜증내고⋯ 섭섭함만을 보인다면 자식들이 효도할 사람이 나 혼자입니까? 우리가 자식들 중심의 효도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일본인 소노 아야꼬는 <계로록>을 썼습니다. 계로록(戒老錄)은 '늙음을 경계하는 글'이란 뜻입니다. 이 책에서 노년을 슬기롭게 보내는 몇 가지를 말해줍니다. 늘 인생의 결재를 해 둘 것… 푸념하지 말 것… 젊음을 시샘하지 말고 노년을 즐길 것… 쓸데없이 참견하지 말 것… 남이 주는 것, 해주는 것에 대해 기대하지 말 것… 지난 이야기는 정도껏 할 것… 홀로서고 혼자서 즐기는 법을 체득할 것(이건 기도, 찬송)… 몸이 힘들어지면 가족에게 기대하지 말고 직업적인 사람들에게 의탁하라고 조언합니다.
지금이라도 이런 노력들로 내 남은 인생들을 채워가면서 행복수명을 늘리시기를 바랍니다.
3. 성화수명을 묻는다.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존해 계시느냐” 아버지의 성화(聖化)를 묻습니다.
아버지는 성격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태중에서 형의 발꿈치를 잡았고⋯ 얍복강 나루에서는 하나님과 씨름했습니다. 기(氣)가 엄청 센 아버지입니다. 기센 아들 때문에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가 고통을 당했고 기센 동생 때문에 형 에서는 남남이 되었습니다. 기센 남편 때문에 네 아내들은 한 지붕 밑에서 원수처럼 살았습니다. 기센 아버지 때문에 열두 아들은 콩가루형제가 되었습니다. 야곱의 강한 기질이 만들어 낸 한 가정의 불행입니다.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라는 요셉의 물음은 아버지가 지금도 성질이 팔팔하시냐? 고집은 요지불통이냐? 아니면, 성격은 좀 죽었느냐? 성화가 되었느냐? 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지금도 고집불통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완고한 130세 노인이면 차라리 만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아들을 그리워하는 좋은 마음으로 차라리 생이별 인생이 낫겠지요?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을 만나고 그리웠던 아버지를 상봉해서 기뻐하는 것은 잠깐이고 이후 17년 애굽생활에 아버지의 완고함 때문에 효도가 힘들고 아버지의 이기심 때문에 12형제들의 의(義)가 갈린다면 얼마나 불행입니까? 특히 요셉 부인은 애굽여인이고 애굽 제사장 딸입니다. 그 혈통을 미워라 한다면 시아버지와 며느리, 비극적인 동거이고 어떻게 효도할 수 있습니까?
요셉의 질문에 형들이 대답합니다.
28절,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아버지 야곱의 성질과 완고함,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바람과 서리를 맞는 오랜 풍상(風霜)을 겪으면서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얼마큼 자기를 내려놓았는가?
14절 ⋯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노인의 모습입니다. 이런 아버지를 만나 요셉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이런 시아버지를 만나 애굽 며느리 아스낫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이런 할아버지를 만나 므낫세와 에브라임 손자들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20년 전의 야곱, 성화의 단계로 들어서지 않는 야곱, 자기 밖에 모르던 아버지 시아버지 할아버지를 만났다면 요셉의 가정은 한 인물의 등장과 실재 때문에 집구석이 편안할 날이 없고 그러면 요셉도 총명과 분별력이 흐려져 총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며 12형제간의 화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아버지 요셉이 성화되니까 모든 게 만사형통입니다. 효도에도 얼마나 편하고 즐거운지⋯. 야곱이 제가 잘 해서 그만큼 효도를 받는 것입니다. 효도 받는 것도 부모 하기 나름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누구나 살아가다보면 완고함이라는 종착역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노인의 종착역은 운명적으로 완고함입니다. 이걸 인정해야 하고 내가 완고함을 내려놓지 못하면 스스로 고립이 되고 나의 완고함 때문에 자식들이 참 마음의 효도를 힘들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완고한 노인이 아니라 따뜻하고 부드러운 부모가 되어야 자녀들이 효도가 쉽습니다.
김동길 교수는 “나이가 들면”이라는 글에서 “나이가 들면 모든 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무조건 어른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른으로 보이기 위해 항상 긴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노년전문가 유경은 <마흔에서 아흔까지>라는 책을 썼습니다. 노인 인생지도서입니다. 이 책에서 유경씨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노인은 아무나 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그런 말은 많이 들었지만 노인은 아무나 되나? 사실은 노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유경씨는 노인들이 살면서 버려야 할 세 가지를 ‘물질에 대한 욕심’ ‘자녀들에 대한 집착’ ‘지나간 젊음에 대한 향수’라고 합니다. 살면서 지녀야 할 세 가지는 ‘감사’, ‘웃는 얼굴’, ‘무엇을 하든 즐거움 마음으로 하기’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10년, 20년을 성화수명으로 만들어 내려면 노년의 완고함을 놓아야 합니다.
-명예, 일, 자기 것에 대한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작은 하나에도 감사할 때 효도가 풍성해 집니다.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세요! 수용의 그릇, 이해의 용량을 자꾸 키워야 합니다.
-덕스런 언어생활을 하세요! 따뜻한 언어 격려하는 언어가 필요합니다.
-친절하세요! 무뚝뚝한 유교인이 아니라 샬롬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것을 간구해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노후 10년의 최고의 행복수명, 성화수명이 될 것입니다.
결론
미국 시카고대학이 논문 하나를 발표했습니다. '어느 연령대가 가장 행복할까'. 70~80대가 가장 행복한 연령대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심리학회에서도 똑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노년은 공부 중압감, 취업, 결혼, 승진 등에 시달리지 않고, 시간적으로도 자유로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노인들이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잘 늙어가는 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스위스 철학자 앙리 아미엘,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지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으뜸가는 지혜이다”
장수보다는 건강수명, 건강 수명과 함께 너그러운 마음의 행복수명⋯ 여기에 성령과 함께 하는 성화수명⋯ 이게 진정한 행복이고 이런 어버이의 자녀들이 훨씬 효도가 쉽다는 것을 마음에 담는 어버이주일이 되십시오! 어버이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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