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 후람의 어머니사랑
역대하 2장 11~16절
서론
미국청년 테리 월리스는 20세였을 때 자동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교통사고로 완전한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1984년). 부모와 아내, 사고 당시 생후 6주가 되었던 딸 앰버가 식물인간을 살려내기 위해 보인 노력과 수고는 초인적인 것이었습니다. 가족들은 식물인간 테리를 주말마다 집으로 데려갔고 집안 행사가 있으면 휠체어에 앉혀 참여시켰습니다.
테리 월리스는 19년 만에 의식을 되찾고 가족들을 알아보는 기적을 보였습니다. 19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맨 처음 한 말은 아내도 딸도, 어떤 문장도 아니고“엄마!”였습니다. 어머니 앤절리는 아들 입에서“엄마!”란 말을 듣는 순간 기절해 버렸습니다. 무의식중에도 그의 의식을 붙들고 있었던 것은 엄마-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참 위대한 이름입니다.
“어머니란 단어는 새한글큰사전의 10만 단어 중에 가장 아름다운 단어이다.”
요즘 어버이날은 지나치게 표현하면 제삿날 것 같아요! 제삿날이 1년에 한번 돌아오듯 어버이날도 한 번 돌아옵니다. 제삿날은 돌아가신 부모님, 어버이날은 생존하신 어버이를 뵙는 것이 조금 다를까요? 그래서 효를 받는 것도 힘들고 효도 하는 것도 어려운 세상입니다.
부모에게 효(孝)한다는 것은 효가 살아 있던 옛날에도 쉬운 것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옛 어른들은, “거리의 약방에는 아이 살찌는 약은 있으나 어버이 튼튼하게 하는 약은 없다, 아이 병 고치는 데에는 열심이나 부모 병은 등한히 여기는 연고로다.”고 탄식합니다.
지금에야 오죽하겠어요? 그래서 어버이날에 상처를 받는 어버이들이 많습니다. 어버이만 상처 받나요? 자식사정도 모르는 까탈스런 부모 때문에 효도하고서도 기분이 안 좋고… 부부싸움을 해요! 효는 서로 잘 해야 하는 쌍방이지 자식만 잘 한다고 되는 일방이 아닙니다.
오늘은 3천 년 전의 인물 후람이라는 젊은이를 통해 참된 효(孝), 어머니사랑을 생각합니다. 후람은 열왕기에는 히람으로 나옵니다(왕상 7:13). 후람-희람 동명일인입니다. 히람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본문이 후람이라 나오니 후람으로 말합니다. 왔다 갔다 할 거예요!
유대인은 혈통을 중요시합니다. 그들 선민의식은 순혈주의인데 순혈을 위해 지파 중심으로 결혼합니다. 자기 지파에 적당한 사람이 없을 때에 다른 유대지파인과 결혼합니다.
후람의 어머니는 이방인과 결혼했고 후람을 낳았습니다. 유대 여인이 이방 남자와 부부되었을 때는 뭔가 사연이 있고 과거가 심상치 않지요. 후람 어머니는 운명이 기구한 여인입니다. 14절, 단의 여자들 중 한 여인의 아들이요… 어머니는 단지파 출신 유대인입니다. 열왕기에는 납달리지파 과부의 아들이다…라고 기록됩니다. 납달리지파 남자와 결혼했으나 남편을 잃고 어떻게 살다보니 두로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자식을 낳은 게 후람입니다.
유대인은 모계사회입니다. 어머니가 유대인이고 아버지가 이방인이면 사이에 태어난 자식은 유대인입니다. 아버지가 유대인이어도 어머니가 이방인이면 이방인입니다. 그런 공식이라면 후람은 아버지가 두로 사람이어도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에게 부모는 누구냐, 자녀들을 먹여주고 입혀주는 양육자만 아니라‘어떤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교육자입니다.
유대부모는 자녀를 보석으로 여깁니다. 아직은 진가(眞價)가 드러나지 않는 흙투성이 보석입니다. 자녀들 속에 묻혀 있는 재능을 발굴하고 계발해 주면 자녀들은 하나님과 조국을 위해 쓰임 받는 인물이 됩니다. 그래서 자녀교육은 유대부모에게 주어진 최고의 임무입니다.
후람의 어머니가 이걸 잘 했습니다. 비록 납달리남자와 결혼하고 사별하고 이방남자와 결혼했지만 그 아이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히브리백성입니다. 내게 맡겨주신 유대 보석입니다. 내 인생은 실패했어도 아들 후람은 보석으로 키워내야 한다는 교육관이 있는 것이지요.
<죽이야기> 임영서 회장 어머니가 “영서야. 주님 손만 잡아라.”했던 것처럼 후람의 어머니는 항상, 너는 하나님의 백성이야… 하나님의 선민이야…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보석이야… 너는 보석처럼 빛날 수 있어… 라고 거룩한 세뇌를 시켰을 것입니다.
후람은 선민 유대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살았습니다. 유대 순혈주의 기준에서는 떨어집니다. 그러나 너는 보석이야… 엄마에게 맡겨주신 보석이야…, 어머니의 가르침은 자존감을 세워주었습니다. 후람은 이런 자존감으로 어린시절을 보내며 성장합니다. 어머니의 불행한 결혼생활, 혼혈아로서의 멸시와 차별… 유대인에게는 이방인이라고, 이방인에게는 유대인이라고 양쪽에서 배척당했습니다. 그러나 히람은 그 사실로 망가지지 않습니다.
“하필이면 왜 이방인과 결혼했나요? 왜 나를 혼혈아로 태어나게 했나요? 그게 내 인생에 얼마나 무거운 짐인데…”
그렇게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머니에 대한 사랑, 선민의식으로 견디어냈습니다. 어머니 운명을 내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부모세대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아들로 일어납니다. 불행한 출생 신분과 힘이 드는 상황, 부모가 물려준 아픔을 극복하는 것-이게 효도입니다.
이삭의 아들 에서는 세상에서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결혼하지 말라는 가나안 헷족속의 딸을, 그것도 부모의 삶을 따르지 않는 일부다처제를 하는 결혼에 그 아들만 생각하면 부모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다고 했습니다(창 26:35). 마음에 근심은, 영혼의 아픔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아들로 인한 마음의 근심! 아들 때문에 속을 썩이는 영혼의 근심은 하나님 앞에서 송구스럽고 자식들의 영혼이 구원 받지 못할까봐 근심하고, 돌아와도 얻어터지고 돌아오는 것은 아닐까, 두려워하는 이중적인 아픔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서가 아무리 성공을 하고 폼 나는 것으로 부모에게 해드려도 진정한 효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후람의 효도관은 믿음으로 출발합니다. 어머니는 나를 세상에 들어오게 하신 분, 어머니를 통해 여호와를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불행했지만‧ 그 불행 때문에 두로 남자를 만났고 그 안에서 태어난 자신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불행조차도 감사의 조건, 효도의 조건, 존경의 조건입니다. 믿음을 얻은 것만으로도 최고의 효도이유가 된 것입니다.
그래요! 효도가 무엇인가요? 집안의 불행한 내력이나 좋지 않는 조건에 굴복하지 말고 행복한 자존감으로 살아내는 것이 효도입니다. 성공하고 출세해도 집안 내력으로 맨날 불평하고 우울해하고 부모에게 뭔가 마땅치 않아하는 모습은 진정한 효도가 아닙니다. 효도는 신앙 대물림을 통해 부모가 하나님 안에서 보람을 느끼도록, 자존감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효도는 부모의 일생을 이해하고 부모로부터 가난을 물려받았건, 불행을 물려받았던‧ 안 좋은 것은 내 대(代)에서 끊고 부모에게 과거의 아픔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 용서하게 하는 것, 과거와 화해하게 하는 것-그것이 효도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내 운명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안에서 어머니를 웃게 해드리는 것! 그것이 효도입니다.
후람은 가정상황이 좋지 않았기에 학문이나 관리로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학자나 공무원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신분 때문에 안 되었다면 얼마나 부모가 원망스럽겠습니까? 당시에 혼혈아라는 것은 인간 잡종(雜種)입니다. 잡종이 어느 편에서 환대 받겠습니까? 기분 나쁜 일 아니겠습니까? 후람도 부모를 원망하고 마음대로 살며 망가질 수 있습니다.
후람은 어머니에게서 너는 보석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보석이다…, 라는 행복한 자조자존감 대접을 받았습니다. 소질이 있었는지 태생적인 한계 때문인지 기술자로 나섰습니다. 놋을 만지는 기능공이 된 것입니다. 대학 못 간다고 자살하고 부모에게 행패 부리는 것이 아니라 공고에 들어가서 기능공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유대 여인들의 지혜가 있습니다. 유대어머니들은 자식에게 1인1기 기술교육을 시킵니다. 바울도 장막 만드는 기술자입니다.
후람은 손재주가 좋아 놋점장(청동기술공)이 되는데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 자”였습니다. 그는 성실과 최선의 삶을 다했기에 훌륭한 기술자가 된 것입니다. 그걸로 밥벌이만 아니라 탁월한 전문가가 됨으로 부모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 드렸습니다. 얼마나 부모가 기뻤겠어요? 기능공 아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고맙겠습니까?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왕상 7:14)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 모세시대 성막 제조기술자 브사렐(출 31:2-5)과 비견되는 전문기술자입니다. 놋제조만 아니라 금은동철, 돌과 나무, 천을 다루는 일에도 탁월한 기술을 지닌 천재적인 장인(匠人)입니다. 얼마나 대단했으면 두로 왕 후람과 솔로몬 왕에게 인정을 받고 하나님께서 우주를 총망라해서 딱 한 채 지으려는 성전 기술 총책임자로 임명받았겠어요? 건축술의 비법에 정통한 그를 프리메이슨의 전설적인 시조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아들로 어머니가 웃었습니다. 남들처럼 학사모 쓰지 못하고 판사 아버지 명칭을 드리지 못했지만 아들이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 남이 알아주는 사람이 된 거예요! 남에게 멸시 당하지 않고… 인정을 받는 사람으로 살아주는 것! 그게 부모에게 효도입니다.
성경에서 후람이 두 명입니다.
11절, 두로 왕 후람이….
놋기술자 단여인의 아들도 후람입니다. 한 후람은 왕이라는 혈통이 좋아요, 한 후람은 혼혈아입니다. 혈통이 좋지 않아요. 한 후람은 통치자요 한 후람은 고생깨나 하고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기술자입니다.
어떻게 해요? 왕의 혈통으로 태어나게 해 준 아버지 왕과 어머니 왕비에게만 효도하고 감사해야 하나요? 혼혈아로, 기술자로 태어나게 한 어머니에게는 불효해도 되나요?
왕자의 효도, 왕이 되고 아들 왕의 근사하고 거창한 효도에만 아버지 왕은 기분이 좋고 그 효도만 위대한가요? 기술자 아들의 효도, 기름때가 묻은 돈은 효도가 안 되나요? 근사하게 차린 궁중의 음식상은 효도가 되고 통닭 한 마리 사 들고 온 기술자 아들, 석수장이 돌쟁이 아들의 음식은 효도가 안 되나요? 그래서 다윗이 아들 암논과 압살롬 왕자에게 큰 효도를 받고 행복해 했나요? 오히려 그들의 불효로 아버지 다윗 왕은 망신을 당했습니다.
어느 판사집 부모는 판사 아들이 식사하고나면 부모들이 식사한답니다. 부모들도 아들을 보고 “영감님!”하고 부른답니다. 물론 옛날이야기입니다. 이게 무슨 효도겠습니까?
효도는 박사가운이나 신분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들 박사라고 동창들에게 자랑은 되나 효도는 아닙니다. 부자사장이 부모님을 집에서 모시고 용돈 넉넉히 드린다고 효도의 전부가 아닙니다. 부모는 아들의 따뜻한 정과 존경스런 대접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효도는 부모의 행복한 마음, 아픈 마음, 힘든 세월들을 알아주고, 그 부모가 자식들을 대하면서 내 생애가 헛되지는 않았구나, 뿌듯한 마음 갖도록 해 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후람의 어머니는 그동안 얼마나 사람들에게 무시당했겠어요? 단지파 출신이면 단지파 남자에게 시집가야 하는데 못 갔어요! 납달리지파 남자에게로 갔어요! 친정 부모에게 속상한 일이겠지요. 다른 지파 남자에게 시집을 갔으면 잘 살기라도 해야 하는데… 그 남자가 죽었어요! 그런 불행한 모습을 보여드리니, 딸은 본의 아니게 제 부모에게 불효가 된 거예요!
재혼은 제대로 불효녀가 되게 했어요! 이방인, 그것도 유대인들이 멸시하는 두로 남자와 결혼한 거예요. 결혼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자기는 두로 남자와 결혼해서 살면 되는데 유대인 부모는 느닷없이 이방인과 사돈관계가 됩니다. 그래서 후람의 어머니는 이래저래 친정 부모님의 명예를 더럽히고 속상하게 만든 불효녀가 되었습니다.
불효부모라고 자식도 불효하면 될까요? 후람은 어머니의 운명과 슬픔과 눈물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비록 좋은 혈통과 신분은 물려주지 못했고, 성공하고 존경을 받는 학-박사의 길을 걷게 해주지는 못했어요! 놋 기술자, 석공기술자의 길을 걷도록 공고(工高)를 보냈어요! 그러나 후람은 어머니의 혈통을 통해 유대인, 하나님의 백성이 됨을 감사했습니다.
어머니가 자기 때문에 겪는 아픔도 다 알았습니다. 어머니의 불명예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술을 배웠습니다. 최고 기술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실력을 알고 후람 왕이 선발했고 실력과 명성을 알고 솔로몬의 부름으로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그는 성전의 기둥을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두 놋 기둥의 명칭을, 저가 세우리라…‘야긴’, 그에게 능력이 있다… ‘보아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일이요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 가문에도 임할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인정을 받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았던 제 어머니를 위한 명칭이었을까요? 그 성전을 보며 어머니가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지난날의 서러움이 싸악~ 사라졌습니다. 얼마나 감격했을까요?
예루살렘 성전은 솔로몬 성전이면서 실제적으로는 후람-히람의 성전입니다. 후람-히람의 이름은 순식간에 이스라엘 사회에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어머니 이름도 유대사회에 존경의 이름이 됩니다. 남편을 잃은 여인, 이방여인과 혼합한 여인-그 여인의 이름은 수치와 멸시의 ‘주홍글씨’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솔로몬 성전을 건축함으로 영광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이름은 더 이상 주홍글씨가 아니라 분홍글씨, 빛나는 이름입니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최고의 효도를 한 것입니다. 어머니에게 최고의 명예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공자에게 효의 시작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몸과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믿는 부모들에게 최고의 효도는 물려받은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장로라는 이름, 어머니의 권사라는 이름, 아버지가 목사라는 이름… 그 이름을 아름답게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주일이면 노부모님에게 깨끗한 옷 입혀드리고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찬양대에서 여러 분야에서 섬기는 모습, 야긴과 보아스 같은 기둥이 되고 아론과 훌로 목회자와 동역하는 모습은 신앙부모에게 뿌듯하고 고마운 효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효도를 후람은 제 어머니에게 해 드린 것입니다. 부모에게 받은 것도 없어도 효자아들입니다.
결론
블레어가 영국 총리로 재임 중에 나이 어린 맏아들이 만취 상태로 붙들려 켄싱턴경찰서에 불려갔습니다. 아들은 나이·이름·주소까지 모두 거짓으로 댔습니다.‘다우닝가 10번지’라면 총리 아들이 들통날까 그랬겠지만 블레어는 회견장에서“총리보다 아비 노릇이 더 힘듭니다.”라며 눈물까지 글썽였습니다. 블레어는 술꾼들을 단속하는 현장 벌금 제도를 도입하려 했다가 “당신 자식이나 잘 간수하라”는 비난에 몰려 벌금제를 거둬들였습니다.
부모의 어긋난 사랑이 자식을 그릇된 길로 이끌기도 하고, 자식이 분탕질을 쳐 부모 얼굴에 먹칠을 하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아버지는 자식을 잘못 만나면“웬수가 따로 없다”고 탄식합니다. 자식 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위대한 남자도 자식 때문에 웁니다. 효도는 아버지를 웃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아울러 자녀들을 웃게 하는 아버지가 효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것이 어버이주일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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