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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강정훈 목사 신간] "모세도 그랫어" 두려움 앞에선, 모두를 위한 모세의 진짜 이야기

by 강정훈말씀닷컴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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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목사 신간 <모세도 그랬어> 한달만에 3쇄 돌입!!!

"모세'는' 아니고, 모세'도'라니, 토씨 하나를 바꾸어 우리를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인도한다"

(김영진 성서원회장   기독교신문 2025. 9.28 서평)

 

 

영웅 모세 뒤에 가려진, 사람 모세의 이야기

이 책을 보면 이집트를 알게 된다.

 

모세에 대해서 더 이상의 책은 없다

(기독신문 노충헌 기자)

 

모세는 120년을 살다 갔다.

처음 40년은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왕궁 생활이다.

중간 40년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미디안 광야 목자의 생활이다.

나중 40년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광야지도자의 생애이다.”

-세기적인 부흥사 드와이트 무디

 

(본문에서)

그러다 보니, 모세의 지난(至難)한 삶을 놓치고 만다. 모세에게 어느 때도 쉬웠던 세월은 없었다. 이집트 왕실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으로 끊임없이 고민했고, 견제를 받았다. 미디안의 목자 신분은 초라한 좌절의 궤적이다. 출애굽 광야지도자로서의 세월은 상습적인 불평 불만자들과의 동행이었다. 더우면 덥다, 추우면 춥다, 너무 쉽게 등을 돌리고 불평하고 불신하고, 신의 대리자로 높였다가 자신들을 망치는 주범이라 대들고 나서는 반복적인 40년의 하루하루를, 그것도 기댈 곳이 없고 숨을 곳이 없는 광야에서 모세는 어떻게 견디었을까.

이런 고된 일상에서 그가 당했던 고통과 외로움과 불안과 과중한 책임감으로 오는 스트레스에 모세는 많이 외로웠을 것이다. 그러기에 어쩜 모세는 그의 용기와 믿음과 능력만을 외쳐대는 설교자들에게 니들이 나를 알아?”라고 말하고 싶어 할 것이다.

 

모세의 삶은 이처럼 충분히 보상을 받지 못했고 가나안 입성은 물론 추모할 만한 묘나 비석조차도 남기지 못했다.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림을 받은 비운의 신세처럼 되고 말았다.

모세는 그렇게 보상을 받았다.  1,4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아주 늦은 보상이었지만 그만큼 어마어마한 보상이다. 세상 떠날 때는 가나안을 멀리 보면서 아쉬움을 달랬지만, 지금은 가나안의 중심, 그것도 예루살렘의 높은 꼭대기에서 두루두루 전망하고 있다.

믿음의 수고에 비해 보상을 받지 못해 야속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보상 규모와 타이밍은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해야 한다. 보상은 여기서도 받고, 하늘에서도 받고, 내 자녀 대에, 그것도 아니라면 먼 훗날 우리 집안 후손이 조상이 심어 놓은 대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모세를 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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